회원님들 4월 중순인데 아직도 겨울 인 것 같습니다. 경상도 최남단에도 어제 눈의 왔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셔요.

제 차량은 07년도에 구매한 조금은 구형 차량입니다.
기아연계 1급정비 업체 대화내용
저: 리어맴버 부식관련 A/S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제 차량이 후반에 제작된 A/S대상인 8만대에 속하네요.
제가 확인 했는데 부식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를 대비하여 방청처리 작업을 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아 :  차대번호 확인 해 보더니 후반에 제작된 차량(8만 몇대)은 A/S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직 정확히 지침이
내려 온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리하기 위한 장비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받지 못 하였습니다.

저 : 같은 방법으로 만든 차인데 차량이 연식이 오래 될수록 부식가능성은 당연히 커지는 것 아닌지요? 부식이 진행
되지 않은 것이 거의 확실 한 것 같으니 방청처리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방청처리 하는데 캔으로 된 캐비티 왁스
1통만 있으면 되는데 장비가 왜 필요합니까? (*호미로 막으면 될 것을 가래로도 못 막을 짓을 왜하는지..)

기아 : 본사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시전화가 옴)
기아 : 본사에 확인해 보니 고객님이 요청하시면 수리가 아니더라도 방청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니 방청장비(방청제?)
가 도착하는대로 고객님이 우선처리 받을 수 있게 연락 드리겠습니다.

언제 연락이 다시 올 줄이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현대.기아 대응방식 입니다. 고객이 차를 조금 잘 알고 있고 내용을 잘 알고 있다
싶으면 마지못해 나중에 된다 그러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대상차량이 아니라고 서비스도
못 받게 하는 현실.... 아직 선진국으로 가기에는 너무 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