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자동차와 냉장고
- [서경]오베론
- 1217
- 16
지난 8월초에 2박 3일간 오사카와 고베에 간 적이 있지요.
도쿄나 오사카의 번잡함보다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도시 중에서도 가장 맘이 많이 가는 도시가 고베입니다.
그곳은 언제나 맘이 답답할 때면 훌쩍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버랜드에서 하루종일 바다를 쳐다보면서 맘껏 여유를 부려보고 싶고....
모자이크에서 맛보는 씨푸드뷔페도.....
이진칸거리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들의 반가운 표정.....
산노미아에서 고베로 이어지는 상가의 자잘한 볼꺼리들....
여러 번 가보았지만 문득 그립습니다.
그 곳에서 사온 냉장고 자석입니다.
생긴 것은 아주 작은데.....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이거 하나로 B4문서 3장을 붙이는데도 전혀 버겁지 않을 정도니까요.
모자이크에서 하버랜드로 내려가는 길 좌측에 있는 규모가 제법 큰 가게였는데....
고베에 가면 이곳에 꼭 들르지요.
각종 생활 소품에서부터 DIY용품까지 있어 소규모 선물을 장만하기에도 '딱'입니다.
준영이가 좋아하는 아이템(자동차)으로 승용차, 레이링카, 오토바이, 헤엄치는 사람 세트 등을 사왔었는데...
덕분에 냉장고를 도로처럼 활용하는 준영이 때문에 냉장고에 기스도 많이 나고...
또 집 안 구석 어디론가 사라진 것도 꽤 있습니다.....^^*
2월엔 이곳으로 가족여행을?
댓글 16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역시......리플부터 달고 게시물 읽는 영석아빠의 압박.....ㅋㅋ.
냉장고 사진은 어디에 있나 했는데 냉장고 자석이었군요..>@.@
오베론님.. 연세가??? ㅋㅋㅋ
무슨일 있나여??ㅋㅋㅋ
깜찍한데요..ㅎㅎ
롯코아일랜드라는 인공섬에 있는 호텔 프라자 고베 라는 곳이 숙소로 좋습니다.
세미더블의 경우 2인기준 8만원내외 더블경우 9만원을 약간 상회하는데
특급호텔 등급이라 조식이 2~3만원짜리 수준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숙소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50분.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20분. 전 객실이 씨사이드이고
객실에는 인터넷포트가 제공됩니다. (유일한 단점은 오사카에서 이동시 30분정도가 소요 되구요~ 세번정도 갈아타야 합니다)
고베쪽만 체류하실 예정이라면 굉장히 깨끗하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은 숙소입니다-
세미더블의 경우 2인기준 8만원내외 더블경우 9만원을 약간 상회하는데
특급호텔 등급이라 조식이 2~3만원짜리 수준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숙소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50분.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20분. 전 객실이 씨사이드이고
객실에는 인터넷포트가 제공됩니다. (유일한 단점은 오사카에서 이동시 30분정도가 소요 되구요~ 세번정도 갈아타야 합니다)
고베쪽만 체류하실 예정이라면 굉장히 깨끗하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은 숙소입니다-
냉장고 표면이 우리집꺼랑 똑같아요~^^
아...저게 방바닥이 아니고 냉장고에 붙어 있는 거였군요...@.@
냉장고.....ㅡ.ㅡ;;
방바닥인줄......ㅡ.ㅡ
방바닥인줄......ㅡ.ㅡ
고베에서 제가 주로 이용하는 호텔입니다. <뉴오타니 하버랜드>.
네티러브님이 소개해주신 호텔과 가격조건 등은 비슷하고....
JR고베역에서 지하도로 바로 연결(도보 7~8분)되므로 교통편은 유리하네요...^^*
하버랜드 쪽 모자이크, 고베타워 등 하버랜드 일대를 관광하기에 좋은 호텔입니다.
네티러브님이 소개해주신 호텔과 가격조건 등은 비슷하고....
JR고베역에서 지하도로 바로 연결(도보 7~8분)되므로 교통편은 유리하네요...^^*
하버랜드 쪽 모자이크, 고베타워 등 하버랜드 일대를 관광하기에 좋은 호텔입니다.
저는 차량용 이쁜 냉장고인줄 알았다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