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 왔습니다...

원래 어제 나왔었지만... 차가 서울로 간 관계로 오늘 가져다 주셨네요...

처음 11년전에도 그분한테 샀고 친분도 있고 해서 이번에도 그분에게 사셨다고 하셨는데 오늘

가져다 주셨네요.. 그리고 11년간 잘 달려주었던 베스타도 폐차장으로 보냈습니다  ~  조금 섭섭하네요~ -_-

아무튼 오늘 차 와서 설명듣고 집 마당에서 잠시 시운전을 약간 해보니 감이 오더군요...

그런데 주 운전자이신 어머니께서는...

걱정이 태산이시답니다. 11년간 베스타 그것도 수동에다가 노파워핸들을 운전 하셨어서

이번 파워 핸들에다 본넷이 넓고 오토에 상당히 당황해 해시네요....

그래서 저는 옆에서 차키 이제 넘기라고 농담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은비이구요.... 흰색인줄 알았것만... 아버지가 말리셨다더군요....... 아까워라~ ㅠ.ㅜ

근데 오토 변속할때 밖에 있으면 약간의 가스냄새가 나던데... 이거 정상인가요?

아아~ 그리고 휠캡도 부착 했습니다.. 그러니 밋밋하던 휠이 좀 살더군요... 좋습니다....

그리고 똑바로 4개 모두 붙이더라도 나중에는 따로 놀더군요... 방향맞춰 힘들게 붙일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

근데 프리미엄스티커는 좀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제가 운전하는것도 아니고

운전하시다가 횐님께서 빵빵거리시면 당황해 하실 것도 같아서요.....

그리고 네발 tlx입니다~~~~~

기분 너무 좋습니다~~~~ (^_^ )v

Every Have A Good Time~~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