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ㅂㄷㅂㄷ한 정비후기
- 37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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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시동이 안걸려서 **해상 불러서 동네에서 그래도 유명한 곳(그 동네에서 괜찮은 마인드를 가졋다고하는 곳)에 가서
배터리+발전기 를 갈았습니다.................그런데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여 밥먹고 오시는게 어떠냐고 해서 먹고 갔는데....................
아니 왜 발전기랑 배터리 가는데 오일을 빼고있는건지? 뭐하세요?0___0?
오일가는데요?
네? 왜요?
갈라고 하셧잖아요?
네? 제가 언제요?
하............. 가기전에 오일교환할꺼 있는지, 타이어펑크난거, 교환할꺼 있는지 봐주시고
알려주세요 라고 했더니 정비사 한분이 그럼 문제있는것들 적어놓을게요 라고 하는 말까지
제가 듣고 밥먹으러 갔다온거거든요 라고 그쪽 정비사분한테 말했더니 그제서야 맞다 하는..
얼마나 성질이 나던지 .......... 처음갈때부터 막내라는정비사가 불안불안하더라고요.....ㅂㄷ
그래서 사장님어딧냐고 그랫더니 재료값만 받겠다더라고요 그래서 말같잖은 소리하지마시라고 말도 안했는데 갈아놓고 뭐하자는 거냐고 말따졋죠 그랬더니 자기는 모르겠다고 막내정비사한테 밀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 불러서 애기를했죠. 뭐냐 갈라고도안했는데 멋대로 갈아놓고 돈달라고하면 주겠냐 여기 이런곳이엿냐 애기를했죠.
그러던중 차를 보러 나갔는데 오일이 바닥으로 줄줄 새는겁니다. 와................뭐하는거냐 지금
뭐 잘못건들었냐 했더니 정비사가 오더니 아니다 전에 타이밍벨트갈면서 콤프레샤?갈때
반도? 라는 거를 잘못 건들여서 오일갈았더니 압력때메 빠져서 오일이 새는거다 그럼 벨트랑 콤프레샤 간곳이 잘못한거냐 가서 말하겠다 했더니 사람이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건들걸꺼다
지금 발견안됫으면 나중에 고속도로가다가 갑자기 쭉 나가서 큰사고 날뻔한거다 라며 둘러되더라고요 ............. 와.......... 열이열이 ........
자기가 다시 잘해놓겠다 라며 사장님과 정비사포함 총 3명이 달라붙어서 고치고 지켜보고
하.... 결국 발전기+배터리+와이퍼+엔진오일+필터+에어컨필터 까지해서 약 45정도 들었네요.
돈이 들어간것도 들어간건데 왜이렇게 불안한건지 영수증챙기고 보증 만키로?던가 해준다더군요 와 이런썅썅뱌 저보다 한참 어른이시고 막내정비사가 짠한것도 그렇고 해서 더이상말안하고 왓네요.... 혹시나해서 한번 쭉쭉밟고 집에 왓네요.. 아직까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하아
걱정이 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방법있을까요?
ㄷㄷ;;
역시나 정비소에서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