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뉴스편집팀] '터미네이터 여전사 이번엔 한국계'



한국계 혼혈배우 문 블러드굿이 '터미네이터 4'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화제다.



블러드굿 소속사인 칼리버 미디어는 17일(현지시간) 블러드굿이 '터미네이터 구원 : 미래의 시작'이라고 명명된 `터미네이터 4` 여주인공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 4'는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가 기계들을 상대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로 존 코너역은 `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천 베일이 맡았다.



블러드굿은 베일의 상대역이자 여자 주인공인 블레어 중위로 저항군의 핵심인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그는 영화 '에이트 빌로우' '왓 저스트 해픈드'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터미네이터 4'는 내년 5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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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카메룬필름...이라고 포스터에 써있네요..
왠지 기대감이,..ㅎㅎ
3편은 역시 졸작...-_-;;
2편만큼만 만들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