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사업소는 예약이 밀려있어서 거기서 추천하는 천우자동차라는 기아지정 정비공장에 갔습니다.
규모는 꾀 크더군요. 입구에 경비아자씨 있는데 성질 정말 지X같더군요. 짜증열라내고...
들어가면서 기분구겨졌습니다. 접수실에서 그냥 제 증상(운전석쪽에서 악셀을 밟을때마다 쇠갈리는
소리난다고..)을 말했더니 VGT가 어쩌고 저쩌고 직원끼리 속삭이더니 인젝터커플링을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일단 의심가는 쪽이라고 말입니다. 근데 이상하건 오늘은 증상이 이전보다 약화되어 있어서
그냥 더 타다가 갈려고 하다가 그냥 작업했습니다. 한시간 걸린다더니 실제로는 20분정도에 끝내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소리를 들어봤는데, 들어가기전에 크게 소리가 안나서인지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좀더 타봐야 겠습니다. 더 타보고 후기는 정비일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터보 돌아가는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쐬~`" "끼~~"하는 쇠소리는 역시나 나더군요.
제가 없애려고 하는소리랑은 조금 다르지만... 증상은 더 두고봐야 겠습니다.
제대로 잘 갈았나 모르겠네요.. 옆에서 보지도 못하게 하고 휴게실에 가있으라고 해서 잘 못봤어요..
정비사들은 영 믿음이 안가서요..그래도 정비사에게 맡길수 밖에 없지만...
그럼 안전운전 하세요... 추 신) 경비아자씨 성깔 있으니 조심하시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