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보다 북극이 더 가까운 나라, 아이슬랜드



▶추운 이름을 가진 아이슬랜드가 최근 인기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답니다.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곳
44위로....빙산, 온천, 간헐천, 활동중인 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등이 있는 특이한 자연적 특성 때문이겠지요.


이러한 천연의 자연경관 외에도 풍부한 역사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있어 관심을 끈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슬랜드로의 여행을 망설이게 한답니다.


아이슬랜드의 수도 레이카비크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수증기의 만＂ 이라는 뜻이랍니다.
이름 그대로 이 곳은 지구상에서 활화산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하지요. 화산과 온천, 그리고 기포가 부글거리는 호수는
초기시대의 바이킹에서부터 현대의 관광객까지 숨막히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장관이라네요.

만년설이 덮인 이 섬의 쇠고봉은 아이슬랜드가
아직도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레이카비크의 인구수 10만명
전체 아이슬랜드의 인구가 겨우 27만명이랍니다.
크기는 한반도의 1/2크기구요.
주민족은 노르웨이 바이킹족 및 켈트족이라는데요.

국민성이 상당히 자유분방한 편이며 아이들의 55%가 사생아랍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온천지구......뭔가 공통점이.................
-----일본 생각이 나네요.....자유분방이라뉘..............^^*


하지만 자유분방한 이면에는 일주일에 54 - 56시간씩 일을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근면성도 가지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추운 지방 사람들이 부지런한 듯 해요..........
----먹을 것이 풍부한 남족 나라와는 달리
----먹고 살기 위해서 긴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레이카비크는 가장 고위도에 위치한 도시면서도 1월 평균
기온은 -0.3도 밖에 안 되고, 7월은 11.1도로 난방이 필요하며,
온천도시라서 87도의 온천을 이용한 급탕 시설이 거의 전도시에
공급되고 있답니다. 거의 무료로 전체 인구의 3/4에게
온천 난방을 공급한다죠............^^*



▶날씨가 좀 변덕스럽고 심한 바람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유럽도 못 갔눈데....아이슬랜드라니........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