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진동의 측정방법에 대해 몇자 적어 봅니다.  
진동이 있다 없다는 말하기 쉽지만 그 진동의 크기가 문제인 경우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라
그 진동의 크기에 대한 정량적인 수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동호회의 특성 상 전문적인
내용만을 서술하기는 어렵지만 이 진동 문제는 그렇지 않고는 말하기가 어려워 일단 진동의 크기 문제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자동차의 아이들링 상태나 주행중의 진동에 대해 측정하는 방법은 차치하더라도 그 크기에 대한 수치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진동으로 핸드폰의 진동을 소스로 사용하여 그 진동의 크기와 주파수특성을 올려 봅니다.  
실험은 제 사무실에서 저의 핸드폰으로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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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래프를 보면 진동이 시작되면 진폭(y축)이 중간에서 상하로 흔들리는 진폭이 증가함을 보여주며
실정시간 후에 최대크기가 되어 일정시간 1-2초를 유지합니다.
이 진동의 특성은 주파수가 약 167Hz이고 진폭의 크기는 상하 0.08m/sec2으로 되어 그 2배인 0.16m/sec2의 수준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진동의 세기가 1초에 초속 0.08m의 가속도가 최대로 발생하는 진동이란 말인데
좀 이해하기 어려워도 그냥 숫자로 받아들여주십시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현재 문제가 되는 스포티지의 진동에 대한 수치화는 가능하리라 생각되어 방법론적인 것을 간략히 올려봅니다.  
시간이 나면 아니 제차를 사게되면 전 이걸 젤 먼저 해볼려고합니다만 아직 차가 없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