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일자 : 2007년 12월 생산분. 재고할인 받아 2008년도 3월에 출고 받았습니다.
제조사양 : 2008년형 은비쓰봉 TLX최곱형 두발이

전에 몰았던 차가 2001년형 스포티지 아멕스라 새로운 제조사의 모델을 찾아 보다가 결국은 2008년형
스포티지로 다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가격(?)에 최고의 연비는 타사 RV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주행거리는 주말 장거리 운전을 포함하여 1500km 입니다.
그 동안 2500 RPM을 이하를 유지하였고 가능한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열2분/후열2분을 철저히 지켜왔습니다.

평소 출/퇴근 주행 및 시내주행에서 느끼지 못해던 부분을 이번 장거리 운전을 통해 많은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연비는 18리터에 220km를 갈수 있으니 약 12.2km 나오더군요. 시내주행만 하게 되면 약 10km 이상은 나옵니다.

2008년형 스포티지의 운전석 내부구조는 저에게 탁~ 달라붙는 느낌이 납니다. 적당한 높이의 왼쪽 운전석
문짝의 팔걸이, 여유로운 공간, 최적의 시야각... 이 정도면 더 부러울게 없는것 같습니다.

디젤치고는 정숙성이 꽤나 좋구요. 승차감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변속타이밍이 조금 안 맞는것 같고 본네트안의 엔진속에 쇄 가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는..
특히, 오르막길에서는 변속타이밍이 맞아 떨어지지 않아 웅~~~ 하다가 울컥하고 튕겨나간적이 있었습니다.

한편, 요즘 차 치고는 핸들이 무거운게 최대의 단점. 핸드커버를 씌워주니 조금은 나아진듯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들이 최고의 연비와 승차감이 커버해 주는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쇄 가는 사람 타일러서 본네트안의 엔진속에서 내보내고 길좀 더 들여 엔진 오바이트 현상을 없애야 겠습니다.

결과적으로 2008년형 은비쓰봉 TLX최곱형. 만족하고 있습니다.

[2008년형 은비쓰봉 외관모습 더보러 가기]
http://kiasportage.korea.com/zboard/zboard.php?id=s_pic&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