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10,000 km 운행 시승기
- 마재용
- 조회 수 7318
- 2008.01.07. 21:30
07년 7월식 TLX고급 은비를 몰고 있습니다.
오늘 날짜로 10,000 km를 넘게 되어서 지금까지의
주행 소감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우선 소음 및 진동에 대해서, 정차 및 저속에서는 역시 디젤 고유의
소음과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를 처음 인수 받았을 때보다
심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요즘은 겨울이라 그런지 아침에 시동켰을 때
1~2분 정도는 평소보다 높은 알피엠과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지만, 잠시지나면
안정되구요..
고속주행도 해보았는데요.. 170km를 두 번 찍어보았는데 160km까지는 문제 없이
올라가지만 170km정도되니 가속이 많이 더뎌지더군요. 더 밟으면 그 이상 나올 것
같긴 했지만, 안전상 포기 했습니다.
핸들링은 처음에는 전에 타던 차에 비해 핸들이 많이 무겁다는 것을 느꼈는데..
요즘은 적응이 되서 그런지 주차할 때도 한 손으로 하곤합니다. (여성분들은 좀 힘들 듯..)
주행성능은 좋습니다. 경사가 있어도 밟는대로 잘 나갑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시는 13km에서 많은 경우는 14km정도까지 나오구요..
시내주행만 했을 경우는 9~10km정도 나옵니다.
약간의 단점을 적어보자면..
첫째 변속충격인데요 평지에선 부드러운 편이지만 오르막길에서는 액셀을 일정하게 밟지 않으면
변속시 약간의 충격이 느껴집니다.
두 번째, 제 차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단에서 2단으로 넘어갈 때 가끔씩 속도증가 거의 없이
알피엠만 올라가다가 갑자기 2단으로 바뀌면서 울컥(변속충격)할 때가 있는데..정상인 것 같지는 않고
어떤증세인지.. 아시는 분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히터작동시 커지는 소음과 진동.. 요즘은 많이 적응되었지만, 그래도 디젤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
소음과 진동인 것 같네요..^^
이상으로 10,000 km까지의 간단한 저의 주행소감을 마칩니다..^^
회원님들 모두 200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 운행 하세요~~
오늘 날짜로 10,000 km를 넘게 되어서 지금까지의
주행 소감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우선 소음 및 진동에 대해서, 정차 및 저속에서는 역시 디젤 고유의
소음과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를 처음 인수 받았을 때보다
심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요즘은 겨울이라 그런지 아침에 시동켰을 때
1~2분 정도는 평소보다 높은 알피엠과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지만, 잠시지나면
안정되구요..
고속주행도 해보았는데요.. 170km를 두 번 찍어보았는데 160km까지는 문제 없이
올라가지만 170km정도되니 가속이 많이 더뎌지더군요. 더 밟으면 그 이상 나올 것
같긴 했지만, 안전상 포기 했습니다.
핸들링은 처음에는 전에 타던 차에 비해 핸들이 많이 무겁다는 것을 느꼈는데..
요즘은 적응이 되서 그런지 주차할 때도 한 손으로 하곤합니다. (여성분들은 좀 힘들 듯..)
주행성능은 좋습니다. 경사가 있어도 밟는대로 잘 나갑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시는 13km에서 많은 경우는 14km정도까지 나오구요..
시내주행만 했을 경우는 9~10km정도 나옵니다.
약간의 단점을 적어보자면..
첫째 변속충격인데요 평지에선 부드러운 편이지만 오르막길에서는 액셀을 일정하게 밟지 않으면
변속시 약간의 충격이 느껴집니다.
두 번째, 제 차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단에서 2단으로 넘어갈 때 가끔씩 속도증가 거의 없이
알피엠만 올라가다가 갑자기 2단으로 바뀌면서 울컥(변속충격)할 때가 있는데..정상인 것 같지는 않고
어떤증세인지.. 아시는 분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히터작동시 커지는 소음과 진동.. 요즘은 많이 적응되었지만, 그래도 디젤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
소음과 진동인 것 같네요..^^
이상으로 10,000 km까지의 간단한 저의 주행소감을 마칩니다..^^
회원님들 모두 200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 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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