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티지 1200 돌파, ㅋㅋ
- [서경]백장미
- 조회 수 2205
- 2006.03.03. 02:45
고속도로 rpm 2000-2300 유지하면서 왕복 800을 뛰니깐, 금새 1000 이 넘네요.ㅋㅋ
이제 엔진오일 공부하면서, 정이 드는 티지가 귀엽구요.
음, 차가 이제야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나간다는 느낌이 정확히 뭔지를 잘 몰랐지요. 그 전엔. 뭐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니까요.
묵직하게 깔리면서 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전에 스펙트라 승용을 타다가 막 처음 티지를 탈 때 핸들이 무겁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그 느낌이 더 좋군요.
뭐, 약간의 디젤 소음도 이젠 다정하게 들릴려고 하고요.
언덕길 쉽게 올라가는 가뿐함에 흐뭇하고요,
과속방지턱도 브레이크 안밟아도 뭐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도 흐뭇하고.
게시판 장터에 흰색 tlx. 가죽시트, 썬루프 있는 차 찾는 사람많은 것도 흐뭇, (ㅋㅋ, 제 차니까)
애도 키우는 정이라니, 정이 들어 이제 헤어지기가 힘들겠어요.
왜 멀쩡한 차들에 다이를 하나, 이해가 안되었는데.. 마치 애한테 이쁜 옷입히고 싶은 부모의 맘이라고나 할까,, 라고 이해가 되네요. (맞나요?)
왜들 그리 자기 차에 이야기를 한대나, 어쩐대나 하는 심정을 알겠네요.
전문 용어를 몰라서, 차 매니아님들에게는 시승기라기엔 너무 수필이지만, ㅎㅎ
시승기에 이 글을 써야하는지, 게시판에 써야하는 지 제가 잘 몰라서요.
뭐, 관리자가 알아서 하시겠죠.^^
이제 엔진오일 공부하면서, 정이 드는 티지가 귀엽구요.
음, 차가 이제야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나간다는 느낌이 정확히 뭔지를 잘 몰랐지요. 그 전엔. 뭐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니까요.
묵직하게 깔리면서 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전에 스펙트라 승용을 타다가 막 처음 티지를 탈 때 핸들이 무겁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그 느낌이 더 좋군요.
뭐, 약간의 디젤 소음도 이젠 다정하게 들릴려고 하고요.
언덕길 쉽게 올라가는 가뿐함에 흐뭇하고요,
과속방지턱도 브레이크 안밟아도 뭐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도 흐뭇하고.
게시판 장터에 흰색 tlx. 가죽시트, 썬루프 있는 차 찾는 사람많은 것도 흐뭇, (ㅋㅋ, 제 차니까)
애도 키우는 정이라니, 정이 들어 이제 헤어지기가 힘들겠어요.
왜 멀쩡한 차들에 다이를 하나, 이해가 안되었는데.. 마치 애한테 이쁜 옷입히고 싶은 부모의 맘이라고나 할까,, 라고 이해가 되네요. (맞나요?)
왜들 그리 자기 차에 이야기를 한대나, 어쩐대나 하는 심정을 알겠네요.
전문 용어를 몰라서, 차 매니아님들에게는 시승기라기엔 너무 수필이지만, ㅎㅎ
시승기에 이 글을 써야하는지, 게시판에 써야하는 지 제가 잘 몰라서요.
뭐, 관리자가 알아서 하시겠죠.^^
댓글
울 티지 탈 수록 맘에 드는 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