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우째 이런일이..

헐.. 대공사네여..;;

흐음 ...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

전 1열 10센치 뒤를 풀려고 하다 헛돌아 버림

사실 이거는 아닌디...

사장님 눈이 나빠 설명서 잘 보지 못함...

단골 이라고 꽁짜로 해 주심....ㅎㅎㅎ

제가 손님 많이 몰고 가서 전부터 꽁짜라 공약 하심.ㅎㅎㅎ

혼자 하는 2급인데 누구에게나 강추 할수 있음...

헉...

저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셨군요...

저는 운전석쪽 볼트 조이다가 거의 다 들어가서 빠가(?)나서 더이상 안조여지더군요...풀리지도 않고....

제 글 검색해보시면 있습니다.

그냥 타야 된다기에 며칠동안 그냥 타다가 엔진오일 교환하러 간 다른 카센터에 물어보니 강제로 더 조이거나 풀다가 볼트 부러지면 차체쪽 잘라내고 용접해야 되는데....시간도 시간이지만 돈이......100정도 깨진다고 하더군요...ㅎㄷㄷㄷㄷㄷㄷ
ㅜㅜ

그래서 그냥 타다가....며칠 후부터 요철구간 지나거나 할때마다 운전석밑에서 뚜두둑 뚜둑....머가 부러지는 거 같은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처음 작업했던 카센터로 다시 가서 불안해서 도저히 못타겠다... 어찌 좀 해 주소...했더니...

풀다가 부러지나 조이다가 부러지나 어차피 부러질거....일단 꽉 더 조여보자 하기에...그러라고 했죠...

임팩트는 더이상 효과가 없어서.....렌치에 쇠파이프 긴거 걸어서 여러번 ... 더이상 안돌아갈때까지 조여 버렸습니다.

다행히 부러지지는 않았고...더이상 운행중 뚜두둑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일단....저는 이렇게 그냥 타고 있습니다만...나중에 혹시 멤버 내려야 할 일이 생기면....ㅜㅜ

그때는.....볼트 부러뜨리고....차체쪽 잘라내고...용접하고....흑......대공사가 되겠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