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에 대락적인 사건경위를 올려 놓았으나 자게판에도 올려야 할듯해서 올립니다

1. 지난주말 마눌님 외박을 포착 드림이를 지름.
2. 둔감해서 바로는 효과를 못느낌.
3. 일요일 수원 형님댁에 갔다옴.
** 문제의 쌀 과 마늘장아찌를 형님댁에서 받아옴
4. 수원에 간김에 공식세차장에 들러 세차를함.
** 세차장 찾아 3만리 -_-
** 세차하면서 자질구래한 물품 한곳에 몰아놈 (드림이 박스/홍기카 스티커포함)
5. 집도착, 얼마의 시간후 마눌 집에옴.
6. 수원서 수령한 쌀과 마늘장아찌를 가지러 마눌과 함께 티지로 감.
7. 마눌 트렁크를 열음...
8. 살포시 드림이 박스 / 스티커가 "제발 날 보아줘 당신 남편이 한짓을...-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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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극구/결사/ 네버/절대 지르지 않았다고 다짐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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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진 조용함....언제까지 이럴지 모름...ㅠ.ㅠ

** 오늘 출퇴근 운행한바 차가 부드러워졌다고 할까요? 스피커로 치자면 중저음이 보강된 느낌이 드는듯하구요
    라이트불빛도 조금 밝아진듯합니다
    많은분들이 스피커음이 커졌다고 하시는데 제가 볼땐 차가 소음이 적어지며 볼륨이 더 커졌다 라고 생각됩니다.
    킥다운이라고 하시던데 요것도 줄긴했습니다.
    원래 조금 조용히, 연비좀 올려보자 해서 그리 밟지는 않기 때문에 스피드가 올라갔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이번 공동구매의 결론은 마눌몰래 지른뒤엔 뒷처리를 빨리 그리고 확실해 해야한다...-_- 요걸 느낀 공구였습니다

다들 안.운 하시공....봉사하러 갑니다 ㅠ.ㅠ

청소기가 어딧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