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들과 바람도 쐴겸해서
자유로를 이용해서 통일전망대를 비롯해서 임진각까지 다녀왔습니다...
통일 전망대에 가서 망원경으로 북한쪽 선전용 건물과 몇 안되는 사람들도 좀 보고
식당에서 냉면하고 만두시켜먹고 그 주변 곳곳을 둘러봤답니다..
북쪽지역을 본건 91년도에 강화도 애기봉에서 망원경으로 그쪽 지형을 본이후
처음으로 봤답니다...
자동차 한대 돌아다니지 않고 포장되지 않은 도로를 봤을땐 왠지 가슴이 우울해지더군요..
다 둘러보고 오는데 거리에 온통 티지 천국이더군요..
어제는 유독 파랭이 티지와 은비 티지가 많이 보이더군요....
흰색티지도 간혹 보이구....
근데 동호회 스티커를 부착한 티지는 한대도 못 봤네요....
보면 아는척 하려구 했는데...
횐님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4월 마지막 한주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구요....돈 많이 벌어서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