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를 빼앗기게 생겼어요^^^
- jieun96
- 1680
- 11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저는 티지를 8월 31일 인수받았습니다.
사양은 TLX 최고급형+오토, 그리고 가죽시트는 옵션이 많이
달리면 출고가 늦는다고 영맨이 하길래 시트 전문점에서 달았습니다.(40마넌)
어제 일요일이라 와이프와 함께 저의 본가(남원)에 갔습니다.
와이프는 2년전에 면허를 땄는데 그동안 제가 끌고다니던 세피아(수동)로
연수시켰는데 언덕길만 나타나면 도저히 운전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 운전연수도 시킬겸 집에서(광주) 출발하면서 와이프한테
운전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오토라 자신있다며 운전석에 앉더군요
그래서 운전도 가르켜 줄겸 저가 조수석에 않아서 간단한 조작법을 가르
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출발을 하였죠
가는 도중에 서툴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권을 뽑아야 되는데
지나쳐서 내려서 뽑아오기도 하고, 음악을 틀려고 하는데 정신없다며
음악도 못틀게 하고, 뒷자석에 애들은 불안하다고 안전벨트 매고,
하여튼 어떻게 어떻게 남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남원 본가에 들렸다 오는 길에 와이프한테 운전할 거야고 물으니 또
운전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광주에서 약속시간이 늦으니
빨리 갈수 있으면 하라고 하였더니 운전석에 또 앉는 겁니다.
할수 없이 와이프한테 운전을 맏기고 오는데 처음과 달리 제법 운전을
하더군요. 음악을 틀면 따라 부르기도 하고 애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광주에 왔는데 제가 집에 와이프랑 애들 데려다 주고
약속장소에 가면 늦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약속장소로 가고 거기서 애들과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약속장소에 와서는 저만 딸랑 내려주고
애들하고 차를 끌고 가버리네요.
에궁! 이제 어찌하면 좋을까요.
와이프한테 운전 가르켜 준다고 했는데, 이젠 차까지 빼앗기게 생겼으니
다음부터 운전시키지 말까요????????/
참고로 차는 죽여줍니다.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수 있고, 실내소음 조용하고,
그리고 mp3 음질도 죽여줍니다.
고속주행시도 떨림현상 없고
어쨌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저는 티지를 8월 31일 인수받았습니다.
사양은 TLX 최고급형+오토, 그리고 가죽시트는 옵션이 많이
달리면 출고가 늦는다고 영맨이 하길래 시트 전문점에서 달았습니다.(40마넌)
어제 일요일이라 와이프와 함께 저의 본가(남원)에 갔습니다.
와이프는 2년전에 면허를 땄는데 그동안 제가 끌고다니던 세피아(수동)로
연수시켰는데 언덕길만 나타나면 도저히 운전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 운전연수도 시킬겸 집에서(광주) 출발하면서 와이프한테
운전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오토라 자신있다며 운전석에 앉더군요
그래서 운전도 가르켜 줄겸 저가 조수석에 않아서 간단한 조작법을 가르
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출발을 하였죠
가는 도중에 서툴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권을 뽑아야 되는데
지나쳐서 내려서 뽑아오기도 하고, 음악을 틀려고 하는데 정신없다며
음악도 못틀게 하고, 뒷자석에 애들은 불안하다고 안전벨트 매고,
하여튼 어떻게 어떻게 남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남원 본가에 들렸다 오는 길에 와이프한테 운전할 거야고 물으니 또
운전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광주에서 약속시간이 늦으니
빨리 갈수 있으면 하라고 하였더니 운전석에 또 앉는 겁니다.
할수 없이 와이프한테 운전을 맏기고 오는데 처음과 달리 제법 운전을
하더군요. 음악을 틀면 따라 부르기도 하고 애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광주에 왔는데 제가 집에 와이프랑 애들 데려다 주고
약속장소에 가면 늦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약속장소로 가고 거기서 애들과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약속장소에 와서는 저만 딸랑 내려주고
애들하고 차를 끌고 가버리네요.
에궁! 이제 어찌하면 좋을까요.
와이프한테 운전 가르켜 준다고 했는데, 이젠 차까지 빼앗기게 생겼으니
다음부터 운전시키지 말까요????????/
참고로 차는 죽여줍니다.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수 있고, 실내소음 조용하고,
그리고 mp3 음질도 죽여줍니다.
고속주행시도 떨림현상 없고
어쨌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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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으시겠어여,,, 전 다행히 와이프가 운전을 못해서 저혼자 독차지,, 음 근데 차가 어여 나와야 할텐데,,
둥글게.둥글게 그렇게... 재밌는 세상이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
전 95년식 다마스 끌다가 티지 나오면 어떨지 참 궁금 하네요 흐미 .. 다마스 이제 그만 타고 싶은데 티지가 빨리 안나오니 죽겠구만요...ㅋㅋㅋ
약속시간늦어 택시타고가라했어요.....차를 멈추더니 저만 내려놓고 갔어요....멉니까이게...jieun96와이프님 나빠요!!^^;
음음...투쟁하여 티지 찾으세요^^;;
음음...투쟁하여 티지 찾으세요^^;;
ㅋㅋ. 술 마실때 좋아여.. 태우러 오라고하면,, 쓍~ 하고 온답니다.
아주 아주 행복한 고민에 빠지셨군요..
가화만사성이라...
좋은게 좋은겁니다. 그냥 마누라님에게 주시고 옆좌석에서 편히 타고 다니십시요.
좋은 운전기사 두셨다 생각 하시고요.
전 그렇게 합니다.
이번 티지 나와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ㅋㅋㅋ
가화만사성이라...
좋은게 좋은겁니다. 그냥 마누라님에게 주시고 옆좌석에서 편히 타고 다니십시요.
좋은 운전기사 두셨다 생각 하시고요.
전 그렇게 합니다.
이번 티지 나와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ㅋㅋㅋ
티지를 빼앗기게 생긴게 아니라 이미 빼앗기신 겁니다. 이제 출퇴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할 듯.... 그래도 즐겁지 않으십니까?? 부럽습니당 ^^*
전 어제 누님집들이갔다가 매형이 씨바스를 꺼내는바람에 그만 3/1병을 벌컥!! 와이프가 비오는 밤길을 운전하며 눈빛으로 심장을 겨누더군여 ^^ 제 와이프는 밤에 비만오면 차선을 구분못합니다. 흐미~~~~어찌어찌하여(다른차들과 8자를 그리며)집에 도착 아내왈 '팔 떨어지는줄 알았어 ㅡ. .ㅡ 우쒸' 행복하신겁니다. 옆에 앉는것 ^^ 웃고사세여^^
제 외가가 남원입니다. 성원고 앞
예전 글 다시 한번 눈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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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세피아 끌다가 뽑는건데 세파아 팔지말구 와이프줘야겠는걸여^^ 제 와이프는 스틱, 오토를 다하는데....
스포를 위협하려 들것 같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