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습니다.
- 미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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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과 질문이 있을 때만 스포넷에 들어오는 거 같아서 회원님들께 죄송스럽습니다.
2019년에 08년식 스퐁이 13만킬로때 가져와서 현재 18만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포넷에서 정보 얻어 가면서 소소하게 손봐가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항상 걱정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타이밍 벨트 인데요. 킬로수와 연식이 있다 보니 2년 정도 더 타고 스퐁이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비소에 문의해 보니 뜯어보기 전에는 교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고 13만킬로에 가져왔으면 아마 전 주인이
한 번쯤 교환했을 거라고 하시는데 그냥 무작정 2년을 타고 다녀야 할지... 아니면 마음 편하게 교환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차피 답은 없는 문제인 거 같은데 회원님들의 의견 경청하고 싶어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댓글 7
2년, 아니 2일만 더 타더라도 안전하게 정비해서 타세요.
2019년식요? 2009년식이 아니라요..?
뭐여튼 오타라고 생각하고 13만에 가져왔는데 그전주인이 갈았는지 않갈았는지 모른채로 지금18만 까지 탔다면게다가 2년이나 더탈거면 당장 교환하고 타길 권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갈았을수도 있습니다 보통 정상적인경우 2번교체 할시기에 한번도 교체를 안하고 2년이나 더타겠다면 위험합니다 아니면 돈 10얼마 내고 뜯어서 확인해주는곳도 있다고합니다 본인같으면 그상황에선 당장 교환하고 봅니다 그리고지금 교환전에는 절대로 과속하면 안됩니다 지금 한번도 안간상태일수도 있으니 이럴떄 140~ 150 밟아버리다간 끊어지거나 코넘어가서 타이밍 틀어집니다 그럼 2년이 아니라 바로 폐차 각 나옵니다.. 하루빨리 확인해보거나, 교환하길 권합니다 타이밍쪽은 돈아끼면 안됩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차를 얼마나 운행할진 모르지만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타이밍벨트 셋트 전문점 기준 30만원 안쪽이면이면 해결합니다.
제 스퐁이가 2008년 5월식 현재 주행거리 18만km 입니다 이번에 타이밍벨트 세트 교환했습니다 스포넷에 글 올려 놓은거 있으니 보면 될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 최초 86,000km에 교환이 확인이 되기에 94,000km 탄 시점인 18만km에서 타이밍벨트 세트를 교체를 하였습니다 타이밍벨트 교환한후 주행거리 8만km 넘어가면 불안해 지는데 언제 교환했는지 알 수도 없는 상태에서 2년을 더 타라고 할 수 있는 회원분들은 없다고 봅니다 교체가 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