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시간 전에 군대 동기한테 문자가 왔더군요...
"너 스포티지 동회회냐? 정모 사진에서 너 봤다..."라고...

세상 정말 좁은 듯 합니다...

이런 모임이라고는 거의 나가본 적도 없는 저인데...
딱 한 번 나간 모임에서 단 두어장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 중 한 장이 이 곳에 올라왔는데...
그것을 보고 연락을 받네요^^

서로 바빠서...
소식을 잘 주고 받지도 못하고...
가끔씩 문자나 통화 정도로 안부만 전하고 사는 친구인데...
스포티지넷 덕분에 또 한 번 그 친구와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 곳에 와서 구경만 하다 나가는 것 같은데...
제가 글 많이 남기며 열심히 활동하게 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친구에게도 한 마디...
"윤병장~ 득남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