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장터에 앞범퍼...뒷범퍼... 머플러커터까지... 다 팔았습니다...

그래서 합산 금액 20만원....

이걸루 마눌선물을 사줘야겠다...생각하고... 뭘살까... 했죠...

결정은 ...수제화....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릴땐 동대문가서 기냥 1만원짜리 샀죠...

그런데 지금은... 무신 백화점....ㅜ.ㅜ

예전에 맘에 든다는거.... 어제 백화점 가서 가격보니...175000원....우와~~

이거사구 남은 돈으로 족발 시켜먹어야겠다... 생각했죠...ㅜ.ㅜ

오늘 아침... 회사주차장....

자동차 뒷꽁무니에 앉아서 담배한대 피우먼저 스포 궁둥이좀 봤죠....

아이구... 아깝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머플러 커터 팔고나면 난 커터가 없네!!!!!!!!!!!!!!! 으악!!!!!!!

마눌님 선물밖에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이런 불상사가 발생!!!!

어쩌지.... 인터넷에 이리저리...헤매다가 좀 저렴하고 괜찮은 커터발견....

근데 다하고나면 10만원.....허걱....

엄청 부족하다.....ㅜ.ㅜ 어쩌지...

할수없이 휠타야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