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후 글 올립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예열시 번호판 떨림문제해결(게시판 3754)을 올린 자유인입니다.
여러분들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정말 효과 있더라구요.
저는 9월 17일 티엘엑스(최고급) 출고, 현재 약 2500주행중 별다른 증상없이 정말 운이 좋다고 자위하면서 폐인 아닌 폐인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자그마한 문제가 저를 소심하게 만들었는데 메카닉 회원님의 개선요청란(11월 8일자)
소음종합편을 보고 문제 해결완료에 접근한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수석쪽 어딘가?(문짝,본넷 밑,가죽시트마찰음 등?) 에서 요철 및 약간 울퉁불퉁한곳 통과시 간헐적으로
다르락 다르락 하는 소리에 스트레스아닌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오늘 퇴근하면서 왼손으로 핸들잡고 몸은 오른쪽으로
비틀면서 문짝도 잡아보고 가죽시트도 흔들어보고 진짜 별짓을 다해보았는데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말씀하신 비닐 떼어내고 사물함 정리하고 정말 다해봤지요.
그러다 집앞에 다와서 후열을 위해 잠깐 정차하고 정말 우연히 안전밸트를 흔들어 보았는데 여기서 그 문제의 소리가 나더라구요. 다른쪽(운전석,뒷좌석)은 아무 소리가 나지 않고요.
메카닉 님의 방안에 따르면 밸트홈에 고압으로 한번 불어주면 될것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자세히 실험을 해보니 홈이 아니라 밸트 잠금쇠 밑부분(동긍동글 말아놓은것?)을 흔들어보니 거기더라구요.
그래서 예긴데 전체를 교체해달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분해만 간단히 해서 안에 무언가를 만져주면 해결 될까요?
참고로 저는 기본 옵션에 차량 출고지(소하리) 에서 40만원 가량의 가죽시트를 달고 인수하였는데 처음에는 시트장착점에서
도어트림작업시 탈부착하면서 그런가? 하고 a/s를 문의해볼까 했었거든요? 그래서 순정이 좋긴 좋구나 하구요.
그런데 저의 최종결론은 안전밸트 걸림쇠부분? 으로 완결 짓습니다.
자 그렇다면 문제해결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