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제가 뭐에 씌였나봐요...
처음 차를 살때 총알의 압박때문에 TLX고급에서 멈췄는데..(사실 거기까지만 해도 무지 무리를 했음)
요즘에 정신이 나가서 일을 저지르며 다니고 있습니다.. 수습도 안되면서....

차를 사자마자 남들이 좋다하니까 좋은줄알고, 3M으로 썬팅을 하고... 루마는 엄두가 안나서...

연료게이지 때문에 왔다갔다 하다가.. 또 좋다고 하는 언더 코팅을 감행했습니다...
옆에 직원이 꼬셔서... 그리고 여기 글올라오는것 보고 있던 차라....

거기까지도 좋았습니다...
얼마 있으니까... 공동 구매가 올라 오더군요....
안보고 바로 주문!!!! 미쳤어요! 미쳤어...
도어 스커프 ! 받아 보고 실망은 했지만, 그래서 설치 안하고 일주일을 가지고 다녔어요..
샀으니 달자! 하고 달았어요... 오우~~ 보기보다 맘에 쏙 들더군요...ㅋㅋ

문제는 어제가 진짜 입니다...
네비게이션?!!!! 또 안보고 주문 - > 입금.....
흐미~~ 감당 안됨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외부 코팅까정......
코팅은 ... 내가 해야지 맘을 먹고 있었는데...
시간도 안나고, 마침 사무실 앞에 코팅집이 신장개업을 하는 바람에...
싸게 해준다는 말에 그냥 차 들이 댔습니다..

이제는 정말 못하겠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것은 많은데...
이게 다 동호회 책임입니다... 어케 보상할겁니까? ㅎㅎㅎㅎ책임져요....

이러다 공구 나오는것 모두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 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