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된 스퐁이 약간에 소음...핸들에서 오는진동...커브돌때나 평길에서 약간에 롤링,특히 고속에서 핸들(떨림)진동

은 약간에 겁도 났었습니다. 하여 이러한 증상을 잡기위해  프론트 양쪽 허브베어링 교환하고 왔습니다...

본론 들가기 앞서....얼마전에 고속,진동 발란스 ,얼라이먼트 등등미리 점검 정비후에도 위의 증상이 나타나

약간 예민한편인 전 로어암,일명빽따구 등등 여러가지 하체 정비점검을 하였는데 제가 다니는 사장님왈 그쪽부

은 문제 없다...허브베어링도 교환할 수준은 아니다... 이런...난 느껴지는데...특히 고속에서 더욱 느껴지는데..겁도 났는데...;;;

액셀밟은후 놓고 탄력 주행시에 도로다니다 보면 가로로 줄그어 놓은곳 아실겁니다..그런데 지날때처럼 드륵드륵

특히 고속주행시 발란스가 안맞는것처럼 핸들에  떨림및 진동...;;;

결정을 했습니다...제 판단에 따르기로요...아직 허브베어링 갈정돈 아니다지만 ...갈기로....

교체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조수석쪽은 쉽게 빠졌지만...운전석 쪽이 쩔어서 망치로 패고.

두들기고 .뿌리고 .토치로 지지고 등등 해도 안빠지길래 조인트 통째로 빼서 위의 사진처럼 20톤에 육박하는

마당쇠 기계의 위력을 보여주니 꼬리내리더군요 ㅎㅎ..

결론은 갈고난후  고속에서 핸들떨림... 진동...발란스 안맞는것처럼...드륵드륵 이러한느낌..싹 없어 졌습니다...

하지만...기본적인 경유차...또한  노후하로인한 약간에 진동은 있습니다 ㅎㅎ...다만 위 증상은 없어졌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차가 이렇게 부드럽게 나갔나???...이건 그짓말 조금 보탬이 아니라 진짜 그느낌입니다..부드러워도 넘 부드럽습니다...

저에 선택이 틀리지 않았습니다...총알좀 들갔지만  기분 아주 좋습니다 ㅎㅎ...

위에 저런 증상...이거저거 이상없다는분들...혹자는  허브베어링 나가면 비행기 뜨는 소리 들린다 합니다...

전 그지경까진 가기전에 핸들에 오는 찝찝함 때문에 교체하였으며...대만족 합니다...

#: 혹시 위에 증상나타나신분들 다른부위 이상없다면 한번 허브베어링 의심해 보시길 바람니다...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ㅎㅎㅎ...

아참 ...05년식 4발에 18만 4천키로를 넘어서는 한 스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