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운전면허 교육
- [서경]백검™
- 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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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2차선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편도 3차선은 1차선은 좌측 2, 3차선은 우측으로 피해야 합니다. 잘 갈라지죠?
독일의 운전면허 교육시간은 무려 72시간 입니다.
각종 악천후 상황의 운전요령, 심야, 시외, 고속도로 운전요령 등
여러 악조건에서의 운전방법을 철저하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여기서 면허를 따더라도 2년간은 정식면허가 아닌 임시면허가 발급되는데
이 기간동안 사고가 나면 임시면허 기간이 4년으로 연장됩니다. 엄청난 벌금과 함께 말이죠.
그렇다보니 더욱더 안전하게 운전하게 되고, 법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운전은 단순히 편리하기만 한게 아니라,
사고가 나면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철저하게 하는것이죠.
국내에서 교육 72시간에 임시면허 2년 운영하면 법이 국민을 옭아맨다고 난리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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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강국 독일에게 배울게 또 있었군요.
ps - 독일에서 구급차에게 양보를 안할시 벌금이 고작 20유로 입니다..
지금 환율로 3만 원도 안되네요.
한국은 최대 20만 원까지 물리고 있습니다.
국민성의 차이죠.
20만 원 물려도 안 지키는 한국.
3만 원 물려도 금액에 상관없이 잘 지키는 독일.
배울건 배워야겠습니다~^^
밑에 사진은 경주 참사에 투입됐던 소방관의 항변이라는 글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인데....
진위 여부는 불분명 합니다.^^; 진짜라면.......ㅡㅡ
[서경]백검™
댓글 12
깜빡이라 자꾸 깜빡깜빡 하는지 원...
연예인이 행사 늦을 때 사용했다더라, 단순이동 중에도 막히면 사이렌 켜더라, 뭐 이런 뉴스 몇 번 접한 뒤론 언제부턴가 뒤에서 사이렌이 울리면 '저거 진짠가?'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심지어..구급차뒤로 얌체 운전족이 있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