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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내년 결혼을 앞두고 요즘 이래저래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파트와 빌라를 두고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요. 17~23평 사이 아파트를 사자니 돈이 한없이 모자라고...
빌라는 싸지만 구입하자니 주변에서 만류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다름이 아니라 왜 사람들은 빌라를 구매하지 말라고 하나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집값도 안오르고 오히려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리고 나중에 팔때 힘들고...
정말 이 두가지 때문에 빌라를 기피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큰 이유가 있는지.
전세 보다는 제명의로 된 집을 구해서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신경안쓰고 집주인 눈치 안보며 살고 싶은데...
빌라 전세로 들어갔을 경우 2년후에 전세금으로 다른 전세 얻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2년후 까지 대출 값아야 하고 모을 수 있는 돈도 없을텐데...
빌라 매매 그렇게 비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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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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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2008.12.30. 15:02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빌라는 매매 자체가 왕성하지 않습니다.

아파트는 시세라는게 존재하고 공급과 수요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존재하겠지만,

빌라는 마땅히 시세도 없고 특수지역의 재건축 심리나
아주 고급빌라가 아니고선 거래가 활발하지도 않습니다.

결혼전이니 결혼후 2-3년뒤를 한번 그려보시지요.
전세 살면서 집주인 눈치도 스트레스입니다만, 실제로 마주칠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빌라 구입후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 집을 옮겨야 하거나.
직장이동등의 기타 이유로 빌라 매각이 불가피한데..
가격 하락은 둘째치고 거래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더 스트레스죠.

아파트처럼 대기수요가 존재하는게 아니고
소형빌라는 가격 때문에 아파트의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 고민으로 매매보다는 전세나 월세 형태의 임대를 선호하는 것이구요.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이나 방음. 주변 환경 많이 따지는데
빌라는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마련입니다.
소형빌라 자체가 투룸 또는 쓰리룸 형태로 매매를 염두에 두었다기 보다
임대형 수익을 감안한 설계와 시공이 많으니 그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결혼하실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_@;
profile image
[서경]넉울-_-v 2008.12.30. 15:03
빌라..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명칭이지만, 다세대 주택이라고 합니다.
다가구와는 조금 다른 개념인데..
아파트처럼 구분등기가 되는 집이죠.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구조 자체가 아파트 위주로 되어 있고,
실생활에서도 잘 관리되어 있는 것이 아파트라..-_-;;

집값에서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주변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 처럼..
특별한 경우[재건축이나 재개발]가 아니고서는 빌라의 경우 집값은 계속 하락합니다.

아파트는 IMF 같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가격의 하락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죠.

자신의 자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이 주택일 텐데..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일을 선택하기란 선뜻 내키는 일은 아니겠죠.

아무리 아파트 형태의 빌라라고 하더라도...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주택가격의 하락은 어쩔수 없구요.

다만, 고급형 빌라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대지지분이 넓은 고급형 빌라가 그런 예가 되겠죠..-_-;;
그런데 이런 빌라는 웬만한 아파트 값 보다 훨씬 비싸답니다.

집값의 하락 문제도 있지만..
아파트 처럼 구분세대로 소유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같이 장기수선충당금을 걷거나, 관리사무소와 같은 관리주체도 없어서..
주택의 유지보수에도 까다로운 문제들이 생깁니다.
아파트처럼 법률적으로 공동관리주택에 따른 보호를 받는 것도 아니구요.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차이가 있겠으나..-_-;;; 너무 길어져서..-_-;;;
ammelid 2008.12.30. 15:05
네티러브님 말씀대로 매매가 안 이뤄지는 게 가장 큰 스트레스일겁니다.

저같이 대구 사시는 경우야 아파트 매매도 활발하지 않아서 크게 차이 없지만
서울 사신다면, 5년안에 이사하신다면 그때 충분히 타격이 입으리라 봅니다.
profile image
[서경]김서방 2008.12.30. 15:17
젊은나이에 변동요인이 너무 많습니다. 결혼, 직장, 출산, 교육등이 주거지역이나 형태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겠지요..
세들어 살면서 집주인 잘못 맞나면 참 맘고생 심하죠.. 주거 안정도 좋긴합니다만.
소유할경우 재산으로서의 가치도 무시 할수 없을 만큼 큰돈도 들어 가는게 사실입니다.

재산 가치 하락이나 상기 변동 요인으로 인해 이사해야할 경우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가격으로
매매또는 임대가 안될경우 전세살면서 집주인 잘못 만나는 것보다는 훨씬 맘고생이 더 심하지 않을까용^^

아내 될 분과 잘 상의 해보셔요...^^
[서경]티지아빵[인천] 2008.12.30. 15:19
저는 이제 결혼 4년차인데...작년에 내집을 마련했습니다..20평이구요..
제 경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에 오피스텔에서 시작했습니다. 실평수가 6평 정도이며 복층구조였구요...왠만한 가구나 주방시설은 다 되어있었고...인천이라 그런지 3300만원에 전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신혼은 정말 잼나게 보냈습니다. 하루는 2층에서 잤다가 담날은 거실에서...ㅋㅋ
그러고 작년에 아기를 낳게 되면서 집을 마련했는데...
오피스텔 살면서 나름 저축 열심히 하고...국민주택기금 대출 받아..저렴한 이자로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하실 와이프 분과 잘 상의를 하시어...집 사려고 모은 돈이나...혼수 장만하려고 한 비용을 잘 부풀려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빌라 구입은 조금 생각을 해 보심이 낳을 것 같습니다.
인천의 경우 아직 평당 시세가 1000만원 미만이라 괜찮은 집도 구매 가능하실 거구요..
혹시 더 궁금하신거나 그런거 있음...쪽지 주세요..

그럼 이쁜 집 장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서경]whoau 2008.12.30. 16:08
다세대는 주차문제도 힘들죠. 다세대 주택은 보통 주변이 모두 다세대인 경우가 많고 주차장 완비된곳이 별로 없어요.
그럼 그동네 골목이 전부 주차장이 됩니다.
[서경]목마른주전자 2008.12.30. 16:17
주차, 안전, 사생활보호, 기반시설, 환경 등등등
[서경] 보사노바 2008.12.30. 16:22
윗분들 말씀이 정답...
빌라는 나중에 고민거리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아파트로 잘 알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충]AimHIGH 2008.12.30. 20:39
빌라는 평생 거주 목적이 아니면 쳐다보지 마세요~
몰입형 2008.12.30. 22:40
배팅이 있어야 남는게있지 않컷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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