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영업하는 보험회사라면 파산하더라도 보험계약자보호는 다되여 걱정마세여
금감원에서 잘해줄거에여

저도 티엔티 까페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근데 님들 말씀처럼 궂이 손해보고 미리 해약할 필요는 없겠죠. 저도 거의 60만원 들어가는데.... 암튼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겠네요.

결국 지난주, 지지난주...
한동안 금융사에서 "대한민국 증시는 이상없다" 머 이런 장미빛 분위기띄우기 해서
저점이라 생각하고 들어오는 매미들만 또 한숨이 나오겠군요...
증권관련회사에 몸담지 않은 애널들은 아직 추가하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답은... 아직 바닥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 호재보다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악재가 더 많은게 현재의 상황인듯...

미국 4위은행인 리먼이 파산했습니다.
3위 메릴린치도 매각되었습니다.
미국정부마저도 손을 뗐다는 말입니다. MB정부는 과연 국민의 재산을 지켜 줄까요???

AIG만...

4개나 있는데..

그것도 2년이상짜리들.....

한숨만나오네 후...

헉 !!!

저도 경제에 관심이 많은 한사람으로 미국 투자은행의 부실화에 대한 뉴스를 꼼꼼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AIG의 경우에는 앞서 발표된 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당장의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없어진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AIG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험회사 중의 하나로 자산 가치만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금 유동성이 원할하지 못해서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자산 중 일부를 매각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워낙 덩치가 커서 그런지 매각이 원할하지 못하게 되고 AIG에서는 일단 융통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에 손을 벌렸는데 미국 정부에서 이것을 뿌리쳤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장의 회사가 망하거나 보험 가입자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보험회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더군다나 AIG에 보험을 들어놓은 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침에 신문보니까 한국 가입자들에게는 큰 영향 없을거라는데... 저도 영향 없길 바래요..ㅠㅠ

개박이 핑계꺼리만 만들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