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새벽 04:30에 기상해서 05:30에 출근했슴다...

현충일 행사 관계로 누군가 오지마는 안 갈 수도 없고...
정말 참배객들이나 알겠지만 근방에 오신 분들은 교통대란이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복잡했슴다.
저는 그저 경호지휘차량 관리로 힘들진 않았지만 ...

행사 시작하기 바로 전에
택시와 오토바이 추돌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손가락이 잘리는 잔인한 사고를 목격했슴다.
한 마디가 잘려나갔는데 결국 도로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손가락 마디를 들고 환자를 데리고 병원에 후송시켰습니다...
다행히 현장에서 지압을 잘해 출혈이 없었으며 지금쯤 봉합수술이 잘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녁 먹고 출근합니다.

누구땜시 고생하는지???
오늘 모두 운전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