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운전석 쪽 사이드 가니쉬의 유격으로 인해 무상 A/S를 받으려다
고객의 과실이라고 해서 그냥 왔었습니다.
신차 출고 받고 두달도 안됬는데 문 여닫을 때 생기는 모서리의 스크래치로 인해
가니쉬 고정핀이 파손됬다는 말도 안되는 정비사의 말에 화가 났지만
근무 중 잠시 짬을 내서 갔던거라 급하게 돌아 온다고 그냥 왔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남아서 회원분들 충고대로 사업소 가서 정비사분한테 좀 들이 밀었습니다.
세상에 이정도 스크레치에 차가 부셔졌다고 하는게 말이 되냐고 따졌죠.
정비사분 말대로 문 열다 가니쉬가 부셔지는 차라면 사고나면 무조건 운전자 사망하겠네요?
하고 막 들이 밀면서 언성이 좀 높아지니깐 옆에 있던 책임자분이 오시더니 자기가 보더라도
신차 출고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가니쉬 교체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교체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정말 신경써야 보일까 말까하는 스크레치에 가니쉬
고정핀이 부러졌다고 하면서 고객 과실이라고 하는 부분이 화가 난다고했죠.
결국 교체 받기로 했지만 기분은 찜찜하네요 에~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