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스포넷 운영 구성도에 대해 기본적인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스포넷의 운영주체는 바로 회원 여러분들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편함을 도와드리고 조직을 유지시키는 최소 시스템이자,
책임의 주체라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스포넷은 여섯개의 광역과 중앙게시판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여섯개의 광역내에는 각각 광역장님이 계시고 광역내 사안에 대해서는
광역장님이 임명한 광역운영스텝(광역운영진)과 함께 운영을 하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광역방을 가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는 부분이구요.

2. 그외 중앙운영진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은 스포넷에서 만큼은 화려한 존재가 아니기에
음지를 지향하며 조용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존재감도 없을 수 있고 권한을 앞세우기보다
책임감을 중요시 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분들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지님. (신입회원 도우미 및 등급관리 운영진 ) .
- 바다님. (품질/AS TFT/리콜관련/질문답변 전문 운영진) .
- 채린아빠님. (꾸미기관리. 전국정모 총괄지원)

이렇게 단촐한 구성입니다. 얼마전까지
깜밥님이 질문답변란과 장터란을 맡아주셨으나, 개인사정상 3년간의 고생을 뒤로 하셨구요.
현재는 공석중이라 바다님을 포함하여 역할 분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웹관리 영역에서 초창기에는 하파님이 참여를 하셨고
현재는 인터니즈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04년부터 현재까지 횟수로 4년째 접어든 스포넷의 온라인 웹시스템은
중형커뮤니티중에서 상당히 진화된 알찬 사이트입니다.

하파님과 함께 기틀을 잡았고 하파님의 개인사정 (NGO활동등..)으로
공백이 발생한뒤 인터니즈님이 참여를 하시게 되었고
현재는 1년이 넘었습니다.  인터니즈님은 어느 조직에 소속되고 지시 받는 타입이 아니라서..
본인은 중앙운영진이 아님을 이야기 하시지만, 중앙운영진이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예우하고 있고 항상 스포넷과 함께 땀흘림을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앙운영진은 말그대로 적게는 6개월 이상의 전문화 교육을 함께 한뒤
스포넷 실무를 주관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앙운영진은 최소 3년차 경력입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동호회 임을 자부하는 스포넷내 독립성을 가지는
여섯개의 광역을 제외하고는  ' 바다님. 아지님. 채린아빠님. 그리고 인터니즈님.
이렇게 4명의 중앙운영진이 운영자 네티러브와 함께 스포넷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다고도 할 수 있고 적다고도 할 수 있지만, 100개의 게시판의 관리가
운영자를 포함한 5명으로도 충분히 관리 및 지원되고 있습니다.

각기 중앙운영진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이부분들의 각 영역내에서의 판단능력은 1차적으로 운영자와 동일하다고 이야기 드립니다.
관련된 문제점 발생시 운영자가 직접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권한만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스포넷 조직인 만큼
중앙운영진의 실수는 곧 운영자를 욕먹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광역장님이 지정하고 임명한 광역운영진이 잘못한 부분은
광역장님에게 귀결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고 스포넷의 상식입니다. 그만큼 책임있는 분들은 신중해야 합니다.

결국, 상호 존중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잘못과 불찰은 자신에게서 끝나지 않고
그 조직 전체를 욕먹일 수 있으며,  어느정도의 권한이 있는 분들은 그 권한의 뒷편에 있는
무거운 책임에 대해서도 신중한 판단력과 굳건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중앙운영진이라고 하면 최소 5년동안은 변동 없습니다.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고 전문영역의 연속성 만큼 강한 경쟁력은 없습니다.
이런 구성원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바르고 강한 스포넷의 주춧돌이 존재했음을 감안해 주십시요.


현재 스포넷은 2004년 7월 이후
4년차 스포티지 커뮤니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많은 분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구성원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 조직의 수명은 그리 길지 못할 것입니다.

당장 1미터 앞에 있는 나무만이 아닌 전체적인 숲을 보는 안목과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고 느끼고 판단하는 스포넷 회원이길 기대합니다.

2주전 예고한 것과 같이 스포넷은 2월내
정기 리뉴얼 작업을 예정 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포럼의 개설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포티지를 통한 친목성에 많은 촛점을 맞추고
스포넷의 뿌리를 만들어가는 작업이였다면..

앞으로는 스포넷의 굵은 몸통을 만들어가는 작업이 될 것이며
스포티지에 관련된 소비자집단으로서 가장 전문적이고 최대의 집합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자신있게 약속 드리겠습니다.

가끔 우리가 잊고 사는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가까이 있고 익숙해져서 존재감을 느낄 수 없기에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며
가학하지는 않았는지.. 뒤돌아 보는 여유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며, 스포넷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과 진실된 가치를
함께 보호하고 발전 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빌려 주십시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깃든 사랑이 스포넷을 더욱 건강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