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하면서 느꼈던 점들 입니다.

- 좀 수상한차들 :  충분히 피할수 있는데 피하지 않고 어정쩡하게 차 엉덩이를 디밀고 있거나
  충분히 앞차에 대어서 정지 할수 있는데도 갑자기 흐름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팍 정지해버림.
  대개들 구형 승용차임 소나타 구형이나 아반테 구형임

- 좀 수상한 행인 : 차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횡단보도 녹색등이 켜진  정지선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이 저의 차를 모두 지나가서 갑자기 다시 뭔가를 길건너에 두고 간듯이 급하게 원래있던 방향으로
   뛰어가 사고유발 시도함.  (이 일이 있은후로 횡단보도 근처에 사람이 있으면  저는 횡단보도 녹색등 모두 꺼질때까지 그냥 기다립니다.)

- 좀 수상한 행인들 :  우회전 전용 도로가 있는 사거리에서 차가 우회전시에 행인들이 길을 건너지 않는것처럼 먼산보고
   있다가 제 차가 지나갈 무렵 갑자기 뛰어듬.  (이 일이 있은후 아예 서행하지요. 근데 뒷차들이 빵빵거리더군요)

저만 느끼는건가요?
좌우지간 제가 요령껏 모두 피해서 접촉은 없었지만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 저를 사고유발자로 만들려는것인지 가끔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