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그곳뿐이겠습니까. 단체라고 하는 곳은 죄다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만기 교수가 그랬죠. 정치판도 썪었지만, 그보다 더한게 씨름협회다. 라고..
한국인은 개인 능력이 세계최고 수준이지만, 모이면 바보 됩니다.
왜인들은 개인 능력은 바보들이지만, 모이면 능력이 올라가죠.

유도계의 현재 몰락과 쇠퇴는 용인대 학벌자들의 책임이 크죠.

반성중.......-_-;;;

씨름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왜 어느정도 위치가 되면 그래야만 하는건지..

리더를 인정하지 않는 한국인의 특성과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3명이 모이면 두명이서 한명을 왕따 시키고 4명은 둘둘 편가릅니다. 이게 한국인이죠.

추성훈 선수가 이번에 우승한 K-1 히어로즈만 해도 사실 입식타격경기인 K-1 대회에서
프라이드를 견제하기 위한 종합전 형식을 띄게 됩니다.

K-1은 이시히 가즈요시 관장이 80년 극진회관에서 나와 만든 정도회관이 주축이 되어 만든건데
원래 뿌리는 극진회관이라 보면 타당하며 극진회관은 최배달로 알려진 '최영의 선생이 만든
가라데 단체입니다. 원류를 태권도나 태견까지 붙히는건 무리가 있겠고..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주류가 무엇인지 빨리 포착하는 능력과 처세술은 왜나라 사람들이 더 빠른거죠.
아니 능력은 차이없으나 우리는 분파해서 공멸한다고 보면 왜인들은 분파해서도 잘나갑니다. 공존이죠.
(작년 글라우베페이토자의 경우 극진회관 출신입니다. 정도회관과 상극은 아니란거죠)

멋지내요..한국인인게 자랑스러울때가.... 멋져요 추성훈 잘봤습니다..

인간이 멋지네요
잘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