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도쿄 모터쇼.
자동차에 관하여 전혀 알지 못한 식견이지만
'가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갈 수 있음'을 확인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3번의 일본 여행 중,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터쇼가 펼쳐졌던 '마쿠하리'는 꽤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사실 [2005 도쿄모터쇼]시리즈를 통하여...
실제로 가 볼 수 없었던 우리 회원님들 위해 '새로운 느낌의 자동차'를 소개해 드리고 싶었고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도 제 노트북 '2005도쿄모터쇼'폴더에는 미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사진들이 많지만
이제 전시차량 소개시리즈를 마치려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에 도쿄 모터쇼가 끝나고
보다 전문적인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미래의 비젼'에 대해서는
네티러브님의 모터쇼 참관후 올라 올 칼럼에서 충분히 기대할 수 있기에...
제가 보여 드린 '그림'이상의 '설명'을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2005 도쿄모터쇼'는 자동차에 대한 상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고
그 경험이 내 생애의 단 한 번이 아니라...
다음엔 아들, 준영이와 함께 참관해야겠다는 다짐과 당위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혹여,
이 시리즈가 지나친 염장에 잘난 척이었다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