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샵 방문 후기^^
- [서경]夢中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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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8일 저의 잿빛 티지가 태여났습니다.
아침 9시에 차를 8킬로 주행되어 있는 티지를 받았습니다..
첨 티지와 대면 했을때의 느낌은 제가 남자지만 순산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1달하고도 보름 만에 태여난 티지라서..
아무튼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타이어는 4개 있나.. 사이드미러는 2개 붙었나.. 루프랙에 상처는 없나.. 30여분 동안 꼼꼼히 차를 살피고 인수서에 싸인을..^^
그리고 바로 봉샵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있는곳이 평택이라서 서울지리가 무지한 저라서.. 그냥 남부순환로와..당곡 사거리만 기억하고.. 10시에 상경을 시작했죠..
처음 걸음마를 고속도로를 타게 되서 얼마나 조심히 달렸는지..
광산구청장 임시 번호판을 달고 서해안 고속도로 90Km로 주행중인 저의 티지를 옆으로 지나가면서 다들 한번씩 보시더라구요..
ㅎㅎ 썬팅도 안된 차안에서 운전자들의 시선을 느끼며 달리는 기분은 조금은 어색...^^
일단 순정 그대로의 티지 소음은 만족할만 했습니다..
디젤차가 처음이라 심할줄 알았거든요...
신호 대기중의 티지의 숨돌리는 소리는 조금 있더군요...길~길~길~~ 디젤차 특유의 숨돌리는 소리..경쾌했습니다..
2시간 만에 봉샵중 양샵에 도착하여...
양사장님의 친절한 설명과..속풀이 북어국으로 점심 대접을 받고..제 애마에 루마 하이텍이란 옷을 입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후방 유리 15%, 2열은 5%로 입혀주었습니다..
안이 훤이 보이던 티지가 부끄러울까봐 옷을 입고나자..ㅎㅎ 섹쉬한 모습으로 변신...
양사장님께서 작업중 썬팅의 필요성과.. 관리 주의사항.. 그리고 단속 기준에 대한 이런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썬팅과 함께 바로 옆에 위치한 곽사장님 샵에서는 제차의 내부 LED 작업 과 마술카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 졌습니다..
곽사장님께서도 직접 꼼꼼히 마술카를 제 티지에 부착해 주셨으며.. 자세한 사용 설명까지...
하지만 기억 나는것은 문열고 닫는것 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죄송해요 곽사장님..^^;
썬팅이 완료되고 계기판, 공조, 오디오, 도어등 내부를 LED로 치장을 마치고 나니 얼마나 이쁘던지...
회원님 차라면서 더욱더 꼼꼼하게 신경써주시던 모습에 얼마나 고마우던지...정말 감사합니다...
양샵과..곽샵을 거쳤으니..이제 남은것은 트루-모빌 한곳..
곽사장님께서 트루-모빌 위치를 자세히 알려주셨으나... 서울지리에 어두운 저는 그만 10분 거리를 1시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ㅜ.ㅜ
당곡사거리에서 길을 잃어 사당에 까지 가서 다시 U턴후 트루-모빌에 도착까지ㅜ.ㅜ 토요일 오후의 남부 순환로 정체 대단하더군요..
계속되는 위치 문의 전화에도 짜증내지 않고 자세히 가르쳐 주신 트루모빌 사장님과..우여곡절끝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차를 LIFT에 올려놓고.. 시작된 하체 방음 및 캘리퍼 도색과 접지...그리고 신차 코팅까지.. 장장 6시간의 작업...
그시간동안 오로라님 대한님 그리고 충방에서 오신 회원님..1분 더계셨는뎅 닉네임이(죄송^^;) 분들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끈끈한 동호회 분위기...
그리고 전국정모 이야기등 잼나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저녁식사도 못하시고 꼼꼼히 차량 관리 및 스포티지 차량의 장 단점을 설명해 주신 트루-모빌 사장님(사장님께서 강요하신 후기 쓰고 있슴당..^^) 감사해요..
하체 방음후의 티지를 타고 순정때와 비교했을때의 차이는 조금 더 묵직해졌다고나 할까요..밑에서 올라오는 소리도 확실히 줄어 든것 같습니다..
봉샵가기전 순정상태에서 작업후 같은 도로를 야간 운전시 LED 작업이 된 실내의 화사함이란...아무튼 굿임니다..
이렇게 봉샵투어링을 끝내고..평택에 도착하니 새벽 2시...
피곤하지만...들뜬 마음에 마술카와 차량 사용설명서를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가 스포티지 사용설명서를 가슴에 꼬옥 안고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씻지도 않고 내려가..차량 내부 정리후 어제 배운 마술카 사용법을 복습 실시....
그리고 물세차후 왁싱 작업을 끝내고... 한숨 돌리면서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하루동안 너무 많은 총알을 난사해 당분간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될것 같습니다만.. 마음만은 뿌듯하네요..
어제 제 잿빛 티지를 위해 꼼꼼히 작업해주신 양사장님, 곽사장님, 그리고 트루모빌 사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뿌고 건강한 티지로 키우겠습니다...
또한 첫번째 대면임에도 어색하지 않게 이것 저것 도움을 주신 오로라님, 대한님에게도 감사하구요..
그리고 하루 늦었지만 회원님들 저의 티지 생일 축하해주세요!!
아침 9시에 차를 8킬로 주행되어 있는 티지를 받았습니다..
첨 티지와 대면 했을때의 느낌은 제가 남자지만 순산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1달하고도 보름 만에 태여난 티지라서..
아무튼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타이어는 4개 있나.. 사이드미러는 2개 붙었나.. 루프랙에 상처는 없나.. 30여분 동안 꼼꼼히 차를 살피고 인수서에 싸인을..^^
그리고 바로 봉샵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있는곳이 평택이라서 서울지리가 무지한 저라서.. 그냥 남부순환로와..당곡 사거리만 기억하고.. 10시에 상경을 시작했죠..
처음 걸음마를 고속도로를 타게 되서 얼마나 조심히 달렸는지..
광산구청장 임시 번호판을 달고 서해안 고속도로 90Km로 주행중인 저의 티지를 옆으로 지나가면서 다들 한번씩 보시더라구요..
ㅎㅎ 썬팅도 안된 차안에서 운전자들의 시선을 느끼며 달리는 기분은 조금은 어색...^^
일단 순정 그대로의 티지 소음은 만족할만 했습니다..
디젤차가 처음이라 심할줄 알았거든요...
신호 대기중의 티지의 숨돌리는 소리는 조금 있더군요...길~길~길~~ 디젤차 특유의 숨돌리는 소리..경쾌했습니다..
2시간 만에 봉샵중 양샵에 도착하여...
양사장님의 친절한 설명과..속풀이 북어국으로 점심 대접을 받고..제 애마에 루마 하이텍이란 옷을 입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후방 유리 15%, 2열은 5%로 입혀주었습니다..
안이 훤이 보이던 티지가 부끄러울까봐 옷을 입고나자..ㅎㅎ 섹쉬한 모습으로 변신...
양사장님께서 작업중 썬팅의 필요성과.. 관리 주의사항.. 그리고 단속 기준에 대한 이런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썬팅과 함께 바로 옆에 위치한 곽사장님 샵에서는 제차의 내부 LED 작업 과 마술카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 졌습니다..
곽사장님께서도 직접 꼼꼼히 마술카를 제 티지에 부착해 주셨으며.. 자세한 사용 설명까지...
하지만 기억 나는것은 문열고 닫는것 밖에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죄송해요 곽사장님..^^;
썬팅이 완료되고 계기판, 공조, 오디오, 도어등 내부를 LED로 치장을 마치고 나니 얼마나 이쁘던지...
회원님 차라면서 더욱더 꼼꼼하게 신경써주시던 모습에 얼마나 고마우던지...정말 감사합니다...
양샵과..곽샵을 거쳤으니..이제 남은것은 트루-모빌 한곳..
곽사장님께서 트루-모빌 위치를 자세히 알려주셨으나... 서울지리에 어두운 저는 그만 10분 거리를 1시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ㅜ.ㅜ
당곡사거리에서 길을 잃어 사당에 까지 가서 다시 U턴후 트루-모빌에 도착까지ㅜ.ㅜ 토요일 오후의 남부 순환로 정체 대단하더군요..
계속되는 위치 문의 전화에도 짜증내지 않고 자세히 가르쳐 주신 트루모빌 사장님과..우여곡절끝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차를 LIFT에 올려놓고.. 시작된 하체 방음 및 캘리퍼 도색과 접지...그리고 신차 코팅까지.. 장장 6시간의 작업...
그시간동안 오로라님 대한님 그리고 충방에서 오신 회원님..1분 더계셨는뎅 닉네임이(죄송^^;) 분들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끈끈한 동호회 분위기...
그리고 전국정모 이야기등 잼나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저녁식사도 못하시고 꼼꼼히 차량 관리 및 스포티지 차량의 장 단점을 설명해 주신 트루-모빌 사장님(사장님께서 강요하신 후기 쓰고 있슴당..^^) 감사해요..
하체 방음후의 티지를 타고 순정때와 비교했을때의 차이는 조금 더 묵직해졌다고나 할까요..밑에서 올라오는 소리도 확실히 줄어 든것 같습니다..
봉샵가기전 순정상태에서 작업후 같은 도로를 야간 운전시 LED 작업이 된 실내의 화사함이란...아무튼 굿임니다..
이렇게 봉샵투어링을 끝내고..평택에 도착하니 새벽 2시...
피곤하지만...들뜬 마음에 마술카와 차량 사용설명서를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가 스포티지 사용설명서를 가슴에 꼬옥 안고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씻지도 않고 내려가..차량 내부 정리후 어제 배운 마술카 사용법을 복습 실시....
그리고 물세차후 왁싱 작업을 끝내고... 한숨 돌리면서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하루동안 너무 많은 총알을 난사해 당분간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될것 같습니다만.. 마음만은 뿌듯하네요..
어제 제 잿빛 티지를 위해 꼼꼼히 작업해주신 양사장님, 곽사장님, 그리고 트루모빌 사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뿌고 건강한 티지로 키우겠습니다...
또한 첫번째 대면임에도 어색하지 않게 이것 저것 도움을 주신 오로라님, 대한님에게도 감사하구요..
그리고 하루 늦었지만 회원님들 저의 티지 생일 축하해주세요!!
댓글 1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충방에서 오셨던 분은... [충]서민재 님이셨구요~~~
나머지 한명은 저 물고기였답니다!!! ^^*
만나서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뵈여~~ (__)
나머지 한명은 저 물고기였답니다!!! ^^*
만나서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뵈여~~ (__)
^0^ 하루에 몽땅....대단하십니다.......축하드립니다..... ㅋㅋㅋ
흠 잘 키우셔서 멋쟁이 티지로 거듭 나기를 ㅎㅎㅎ 제 티지는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이 심합니다 ㅋㅋㅋ
축하드려요
안전운전하세요
안전운전하세요
와우!~~!재벌이십니다~!~!^^;;
여하튼....건강한 놈으로 잘 키우세요~!~!~
여하튼....건강한 놈으로 잘 키우세요~!~!~
와우~ 한방에 깔끔하게 해결하셨네요... 스포넷 오픈 이래 최대의 블록버스터(?)가 아닐런지...ㅎㅎ
총알 제법 소진하셨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누구지 - -a
땡큐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