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회원님들~
올 여름 이사 준비로 오늘 길음동에 새 아파트 구경 갔다가 덜컥 계약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전세루요.

아파트 정말 맘에 들더군요.
길음 푸르지오인데,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입니다. 가격도 지금 있는 집보다 조금 싸기도 하구요.
산 꼭대기에 있어서 여러모로 불편하겠찌만...머 든든한 스포가 있으니까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당.

아 근데.
길음동은 처음이거든요.
뉴타운으로 개발중이라는데, 여기저기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은 듯 합니다.
혹시 횐님들 중에 길음동에 사시는 분 계십니까.
길음동은 살기 좋은 동네라고 외쳐주세요.
마눌님이...새 동네에 적응하기를 두려워 하고 있슴다. 나쁜 동네라서가 아니라 아는 사람도 없이 처음 살아보는 동네라...

근데 아파트 전망은 정말 죽음입니다.
길음동 주민 여러분! 좋은 답글 많이 부탁드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