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모처럼 정말정말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다가 TV를 켰지요...

개들이 나와서
사람들과 어울렁 더울렁 재미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영화를 하더군요~ ^^*
간만에 보는 만화영화인지라~
옛시절 즐겨봤던 "달려라 벤지~"를 기억하며... 재미나게 봤습니다.

주인공인 듯 한 하얀 개가 아버지 개와 헤어져 먼~~~길을 떠나며 그날 분이 끝나더군요.

그런데...

만화영화가 끝나고, '다음 이시간에~'라는 말과함께 올라오는 자막을 보니,
만화영화 제목이... "하얀마음 백구" 더군요.

푸하하하하~~~~~~~~~~~~

갑자기 떠오른 분이 누군지 아십니까????
전라방의 "야한마음 색구"님이셨습니다~ ^^*

하얀마음 백구
야한마음 색구......

푸하하하하하~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