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컴퓨터 드디어 미쳐버렸다.
- 프록시마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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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름을 만땅으로 넣고 트릭 컴퓨터를 보니 506킬로 갈수 있다고 나오네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한 오킬로 가고나서 보니 490킬로 갈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때부터 자세히 살피니 1킬로미터 정도에 2~3킬로씩 떨어지던마요.회사출근 거리가 20킬로미터 정도 되는데 계속떨어져서 460킬로 정도까지 떨어지더니 한 오킬로미터 남기고 부터는 떨어지는게 아니라 주행할수록 남은 거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1킬로 정도를 갈때마다 1킬로 더 갈수 있다고 올라가기 시작
회사에 도착하니 465킬로를 주행할수 있다고 나왔네요.이런 20킬로 밖에 운행 안했는데 40킬로나 줄어들다니....
다음 퇴근시에 보니 450킬로까지 떨어지더니 한 2킬로 남기고 다시 올라가기 시작 집에 도착하니 463킬로까지 올라가네요.
그럼 20킬로를 왔는데 겨우 2킬로 줄어들다니.
계속 주행해볼껄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게......시간관계상 주행 생략....
주행가능 거리가 천천히 떨어지는 경우는 봤어도 꺼꾸로 올라가는 경우는 또 첨보네.
음!
못 믿을사 트릭 컴터여........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한 오킬로 가고나서 보니 490킬로 갈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때부터 자세히 살피니 1킬로미터 정도에 2~3킬로씩 떨어지던마요.회사출근 거리가 20킬로미터 정도 되는데 계속떨어져서 460킬로 정도까지 떨어지더니 한 오킬로미터 남기고 부터는 떨어지는게 아니라 주행할수록 남은 거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1킬로 정도를 갈때마다 1킬로 더 갈수 있다고 올라가기 시작
회사에 도착하니 465킬로를 주행할수 있다고 나왔네요.이런 20킬로 밖에 운행 안했는데 40킬로나 줄어들다니....
다음 퇴근시에 보니 450킬로까지 떨어지더니 한 2킬로 남기고 다시 올라가기 시작 집에 도착하니 463킬로까지 올라가네요.
그럼 20킬로를 왔는데 겨우 2킬로 줄어들다니.
계속 주행해볼껄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게......시간관계상 주행 생략....
주행가능 거리가 천천히 떨어지는 경우는 봤어도 꺼꾸로 올라가는 경우는 또 첨보네.
음!
못 믿을사 트릭 컴터여........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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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보시는 편이 낳아요.. 어차피 남아 있는 기름의 양으로 측정을 하니까.. 주행중에 기름통안에서 기름이 튈수도 있고..출렁거리니까.. 측정이 좀 부적정 하겠지요...주행중 말고.. 차가 정지되어있을때.. 기름이 흔들거리지 않으면 대충 비슷할꺼에요..
조금더 적응을 하시면
많이 떨이지는 시기, 잘 안떨어지는 시기, 올라가는 시기...등등...예측 가능합니다.
특히 주행상황에 많이 좌우되죠.
기름넣고 5키로 가서 시동끄고 조금 있다가 시동걸어보면 30키로정도 떨어질때도 있답니다.
많이 떨이지는 시기, 잘 안떨어지는 시기, 올라가는 시기...등등...예측 가능합니다.
특히 주행상황에 많이 좌우되죠.
기름넣고 5키로 가서 시동끄고 조금 있다가 시동걸어보면 30키로정도 떨어질때도 있답니다.
트립컴터가 트릭을 쓰는군요.^^
어라.. 제 티지는 만땅 넣어두 최고 440 이상 안올라가든데.. 흠.. ㅡㅡ;
전에 저도 프록시마님의 글과 같은 글들을 보면, 그냥 윈도우에서 많은 데어터를 복사할때 나오는 예상시간처럼 생각하시라고, 리플을 여러번 달았었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트립컴터에 관해 어느회원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그 후부터 아주 열심히 관찰한 결과...
굉장히 계산을 잘해준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70-80키로 이상 30-60분을 또는 100-120키로를 비슷한 시간대로 주행하면 굉장히 연비가 좋아지면서 트립컴터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출퇴근 교통시간에 30-60분을 주행하면 죽음이더군요.
나름대로 똑똑하고 정확한 수치를 주는 넘이라고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주의 깊게 한번 확인해 보세여~ ^^
어느 날 부터인가 트립컴터에 관해 어느회원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그 후부터 아주 열심히 관찰한 결과...
굉장히 계산을 잘해준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70-80키로 이상 30-60분을 또는 100-120키로를 비슷한 시간대로 주행하면 굉장히 연비가 좋아지면서 트립컴터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출퇴근 교통시간에 30-60분을 주행하면 죽음이더군요.
나름대로 똑똑하고 정확한 수치를 주는 넘이라고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주의 깊게 한번 확인해 보세여~ ^^
저도 좀 전에 집에 오면서 가득 넣었더니... 489km 나오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도착하길 10km 정도 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456km 되어 있네요!!
33km 가 떨어졌네요! 23km 를 홀라당 날렸습니다.
트립 컴퓨터는 일정한 시간의 엔진으로 유입되는 기름의 양으로 평균치를 계속해서 계산해 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시내 주행을 하던 차가 고속도로에서 일정한 속도(특히 경제속도)로 달리게 되면 5km 이상을 달려도 1km 정도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죠!
그만큼 시내 주행시에는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일 겁니다.
트립 컴퓨터는 단순한 확률에 의한 예상치를 보여주는 겁니다. 참고용이죠!!
그리고 집으로 도착하길 10km 정도 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456km 되어 있네요!!
33km 가 떨어졌네요! 23km 를 홀라당 날렸습니다.
트립 컴퓨터는 일정한 시간의 엔진으로 유입되는 기름의 양으로 평균치를 계속해서 계산해 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시내 주행을 하던 차가 고속도로에서 일정한 속도(특히 경제속도)로 달리게 되면 5km 이상을 달려도 1km 정도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죠!
그만큼 시내 주행시에는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일 겁니다.
트립 컴퓨터는 단순한 확률에 의한 예상치를 보여주는 겁니다. 참고용이죠!!
하파님 말씀에 찬성!!
어차피 부담없이 그냥 보는 수치일 뿐입니다.
일기예보에서 내일의 날씨가 어쩌구 하면서 온도를 얘기해 주는데, 그 온도는 큰의미가 없지요.
예측되는 수치일뿐 누가 그 온도가 정확한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기상대에서나 자기들이 발표한 수치가 맞는지 확인하겠죠!!
어차피 부담없이 그냥 보는 수치일 뿐입니다.
일기예보에서 내일의 날씨가 어쩌구 하면서 온도를 얘기해 주는데, 그 온도는 큰의미가 없지요.
예측되는 수치일뿐 누가 그 온도가 정확한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기상대에서나 자기들이 발표한 수치가 맞는지 확인하겠죠!!
컴퓨터를 못믿으면 이젠 어떡한다. 사람을 연료통에 넣어서 측정하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난감하네요..^*^
트립보며 운전하면 속 터진답니다. 저도 여러번 터졌지요...
기냥 연료 게이지 보며 운전하는게 속 편하지요...
기냥 연료 게이지 보며 운전하는게 속 편하지요...
숫자 자체만이 아닌 오일레벨을 검출하는 메카니즘을 고려하면 아마 이해가 되겠지만
아직 그런 정보가 없으니 나름대로 예측만 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가진 숫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첨에 기름넣고 떨어지는건 기름넣고 차를 흔들면 레벨이 낮아지고 기름을 더 넣을 수 있듯이 주유시 기름이 꽉 채워지지않는 현상과 같은 이유로 생각되구요 그래서 달리면 진동으로 기름의 레벨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되구요
달리면서 잔여거리가 올라가는 건 트립컴터가 계산할 때 기준으로 사용하는 앞의 운전조건보다 연비가 높은 조건으로 운전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저는 이런 상태로 기기의 검출에 대한 에러를 고려하고 보니 슷자의 변화가 어느정도 이해되고 현재 주행상태에 대한 기름의 소비율을 예상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견일 뿐이며, 개인적으로 어떤의미를 부여하고 참고하느냐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날 듯 싶습니다.
아직 그런 정보가 없으니 나름대로 예측만 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를 가진 숫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첨에 기름넣고 떨어지는건 기름넣고 차를 흔들면 레벨이 낮아지고 기름을 더 넣을 수 있듯이 주유시 기름이 꽉 채워지지않는 현상과 같은 이유로 생각되구요 그래서 달리면 진동으로 기름의 레벨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되구요
달리면서 잔여거리가 올라가는 건 트립컴터가 계산할 때 기준으로 사용하는 앞의 운전조건보다 연비가 높은 조건으로 운전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저는 이런 상태로 기기의 검출에 대한 에러를 고려하고 보니 슷자의 변화가 어느정도 이해되고 현재 주행상태에 대한 기름의 소비율을 예상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견일 뿐이며, 개인적으로 어떤의미를 부여하고 참고하느냐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날 듯 싶습니다.
트립 컴터는 주행 조건에 따라서 그때 그때 계산을 추가합니다.
그래서 예상 거리를 표기하는거죠. 그러므로 나름대로 정확한 편이구요 그때 그때 남은거리의 표시는 조금씩 바뀔수 있답니다.
그래서 예상 거리를 표기하는거죠. 그러므로 나름대로 정확한 편이구요 그때 그때 남은거리의 표시는 조금씩 바뀔수 있답니다.
트릭쓰는~트립컴퓨터라도 있었으면~좋겠네여^^ 전 LX라 트립 없습니다. 아니 없는게 아니라 제가 주행한 거리만 표시돼네여~ㅠ.ㅠ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저 같은 경우 주말에 강원도 정선에서 서울을 다니는데....주중에 단거리 시내주행 위주로 하다가...주말에 서울 다녀올때....40~50분 강원도 산길 국도-->40분정도 잘 뚫인 국도(대부분 자동차 전용도로...)-->감곡IC 통해 고속도로 타고 서울로....다니는데....트립컴퓨터의 변화와 주행거리를 비교하면서 달리다보면....연비에 있어서....경제적인 주행상태가 어떤건지 실감하게 된답니다....차계부를 쓰면서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매우 똑똑하다는 느낌이 들지요....못 믿겠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주행상태 및 여건등 전체적인 부분과 연관지어 생각해 본다면....긍정적으로 트립컴퓨터를 바라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변덕이 심하네.. 믿지마세요.. ^^:
제가 전에 올린 글 중 트립컴에 관한 글인데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요...
트립상의 잔여거리("주행가능거리"라고 한글로 표시되는 차도 있죠)의 부정확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언급하십니다.
그러나 트립컴. 잔여거리 = 정확하다고 봅니다.
트립 컴의 잔여거리가 부정확하다는 오해는
"현재의 운전조건이나 상황 - 속도라든가 rpm등이겠죠 - 이 계속 유지된다면"
=======================================================================
남아있는 기름으로 주행 할 수 있는 거리라는 컴의 뜻을 간과하고, 즉 수시로 변하는 운전조건의 변화를 무시하고-저속, 고속주행 등- 항상 그렇게 나오는 걸로 착각하는 결과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면 20-30키로 정도의 서행운전을 하다 보면 트립의 잔여 거리가 뚝뚝 떨어집니다
다시 소위 경제속도 정도로 운전조건을 바꾸어 주행하면 트립의 잔여거리 수치가 어느정도 늘어납니다 - 단구간일 경우, 물론 계속 주행하면 당연히 줄지요.
그러나 줄어드는 거리가 현격하게 차이 납니다. 결국 더 많이 주행할 수 있음을 표시해 주는거죠 - 제 경우 실 주행 41키로에 잔여거리는 7키로만 준 경우도 있습니다.(이 수치의 변화는 컴이 측정할 당시의 운전조건과 다시 측정할 시점의 변화된 조건에 따라 표시되니 컴이 측정할 시점마다 수시로 바뀜은 당연하죠. 그래서 정확하다고 표현했습니다)
* 뒤 늦게 사진 올립니다.
처음엔 저도 트립 잔여거리는 무시하고 다녔는데 이번에 연비 측정하면서 이 잔여거리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잔여거리가 늘거나 현격히 적게 감소되는 상태의 운전방법이 연비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걸...
트립의 잔여거리를 항상 확인하는 방법도 경제적 운전습관을 길들이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트립상의 잔여거리("주행가능거리"라고 한글로 표시되는 차도 있죠)의 부정확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언급하십니다.
그러나 트립컴. 잔여거리 = 정확하다고 봅니다.
트립 컴의 잔여거리가 부정확하다는 오해는
"현재의 운전조건이나 상황 - 속도라든가 rpm등이겠죠 - 이 계속 유지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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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기름으로 주행 할 수 있는 거리라는 컴의 뜻을 간과하고, 즉 수시로 변하는 운전조건의 변화를 무시하고-저속, 고속주행 등- 항상 그렇게 나오는 걸로 착각하는 결과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면 20-30키로 정도의 서행운전을 하다 보면 트립의 잔여 거리가 뚝뚝 떨어집니다
다시 소위 경제속도 정도로 운전조건을 바꾸어 주행하면 트립의 잔여거리 수치가 어느정도 늘어납니다 - 단구간일 경우, 물론 계속 주행하면 당연히 줄지요.
그러나 줄어드는 거리가 현격하게 차이 납니다. 결국 더 많이 주행할 수 있음을 표시해 주는거죠 - 제 경우 실 주행 41키로에 잔여거리는 7키로만 준 경우도 있습니다.(이 수치의 변화는 컴이 측정할 당시의 운전조건과 다시 측정할 시점의 변화된 조건에 따라 표시되니 컴이 측정할 시점마다 수시로 바뀜은 당연하죠. 그래서 정확하다고 표현했습니다)
* 뒤 늦게 사진 올립니다.
처음엔 저도 트립 잔여거리는 무시하고 다녔는데 이번에 연비 측정하면서 이 잔여거리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잔여거리가 늘거나 현격히 적게 감소되는 상태의 운전방법이 연비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걸...
트립의 잔여거리를 항상 확인하는 방법도 경제적 운전습관을 길들이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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