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밑에글보고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오늘 아침의 일이네여...
일산에서 영등포로 출근을 하는 관계로...
자유로를 타고 오다가 성산대교를 건너 영등포로 갑니다..
평소 수요일엔 그나마 차량이 적어서....
수월히 진행을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성산대교는 죄측 끝차선에서 올라타야 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1차선에서 밀려도 기다리게 되는데....
다른차선은 대략 40km이상 속력을 내더군여...
우리차선은 주차장이구....
어째 굼뱅이로 갔습니다... 난지도부터....
분명 성산대교는 소통이 원활했구여...
이상히도 밀리더라구여....
속으로 사고났나? 생각도....
다리 거의 올라서고 있는데... 앞에 경관 한명이 서있더군여...
참나...
무전을 열심히 들으며 뭐라 중얼 중얼...
차량은 2대씩 또는 1대씩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고위급이 지나가기때문에 교통을 통제하는것 같은데...
바쁜 아침 출근길에 이래도 되는겁니까?

예전에도 한번은 서부간선타고 영동선 타러 갈때였습니다...
그때는 고속도로 자체를 막더군여... 참나...
그러더니 검은차 몇대 지나가자....  전부 철수.....
참....
저도 언능 고위급 될랍니다...
서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