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등에 업힌 채물고 있는 아이의 모습.
- [경]庚寅白虎[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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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머니의 팔은 아이를 품어줄 수 없는 것일까요?
왜 어린 소녀는 힘겹게 누군가를 업고 있는 것일까요?
(1969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서 있는 어머니 젖을
누나 등에 업힌 채 물고 있는 아이의 모습.
어머니는 손에 밴 비린내 때문에 아이를 안지 못 하고 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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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씁쓸 ^^; ,,, (내 나이로 8살 때 ,,, )
진짜 넘 힘든 삶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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