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취득하고 10년 넘게 무사고 운전을 해왔는데

올해 무사고 기록이 깨졌네여 ㅎㅎ;;;

가만히 가는데도 들이대주시니 답이 없네여 ㅠㅠ

저번주에 퇴근길에 뒷꽁지를 문질러주시고

어제는 마트갔다가 집에가는데 옆에서 기냥 들이대주네여

클락션을 울려도 넌 울려라 난 들이댈란다 ㅡㅡ;;;   답없더군요

그바람에 전 피하려다가 중앙 가드레인이랑 부비부비 시전 진적까지 갔었죠;;;;

식구들 태우고있어서 참긴 참았는데...  아... 순간 육두문자가 나올뻔했으요...

차마 입밖으로는 못꺼냈지만요....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나만 운전조심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게 아니라는건 몸소 느끼네요;;

이거 자꾸 사고날라하는기 조심해야것어여;;;

이러다가 큰거 한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것네여 ㅠㅠ

다들 안운하세여^^

점심먹고 배불러서 넋두리 한사바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