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양시의 세이프모터스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5시에 예약을 잡고 갔는데 제가 마지막이더군요.

차량 세차를 비롯해서 정비하는방법이 제가 알던 일반 카센타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타이밍 벨트를 교체하는 내내 친절하신 부장님이 여러가지 내차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근데 공구를 안했을때도 원래 185,000원 이라니...정말 싸더군요.ㅎㅎ

지인에게 이가격을 말했더니 믿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ㅎㅎ

(타이밍벨트 교체하는중..)

(교체할 새 타이밍벨트와 부속)

(타이밍벨트 제거후 한컷..)

(쩔어있던 냉각수가....콸콸...)

거두절미하고 제차가 호강한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서비스로 엔진세차를 받았는데 차를 산 이후로 한번도 안한 듯한 새까만 물이 나오더군요.ㅜㅠ

정성어린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차에서도 기분좋은 향내가 나더군요.

그나저나 내일 한번 더 가야합니다. (뭐가 터졌다는데 오다가 까묵...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