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핑계로 어른들이 갖고 놀만한 재밌는게(?) 하나 나온 것 같습니다.

이 놈은 스포티지 공구(컥~3D매트;;;)처럼 지름신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름은 디트로네라고 하는데 어린이전동차를 가장한 어른전동차 입니다.

가격은 꽤 꽤 꽥~ 비쌉니다. 다들 눈팅만하는 가격으로 덥석 물긴 쉽지 않습니다.

근데 재미는 있습니다. (사실 제가 더 재밌어 합니다.으흐흐)

일단 요놈 혼자서 무게를 200kg 까지 버틴다고 하는데 아들과 제가 타도 잘 나가긴 합니다.

참고로 저+아들=104kg

사진처럼 트레일러를 연결하면 좀 더 가뿐하게 움직입니다.

속도는 28km 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그 정도인진 모르겠어나 힘도 좋고 속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생김새는 클래식한 느낌도 나고 럭셔리한 것이 일단 밖에 타고 나가면 사람들이 신기한듯 엄청 쳐다봅니다.

스포티지처럼 조금씩 튜닝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전 못합니다.)

암튼 가족이 같이 노는 장난감이 생겨서 요즘은 주말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