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제보-
화순읍에 위치한 부영아파트와 금호 아파트 앞길에서
비상등을 켜놓은채 정차중인 도난차량을 발견했다는 제보였습니다.
발견당시 운전석에 비상등만 켜놓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저에게 부랴부랴 연락을 하시긴했는데...
세시간정도의 시간이 지난후라
112신고하고 화순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서 현장에 출동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ㅜㅜ
그나마 아직 광주일대에서 배회중인거 같아서 한가닥 희망이 보입니다.
계속해서 부영아파트를 포함한 화순일대를 순찰해줄것을 관할경찰서에 부탁드렸고
사건을 담당할 담당형사분은
워낙에 업무가 바쁘신지....절차가 많고 복잡해서인지
사건발생 나흘째되는 내일 화요일에나 정해져서 저한테 연락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퇴근하고 바로 화순으로 달려가볼까 합니다.
동호회 여러분들의 도움이 정말 크다는걸 가슴깊이 느껴봅니다..
계속 힘내서 찾아볼께요...
화이팅 하겠씁니다.

-2차 제보-

21일 어제 오후 5시 30분경 광주 북부 경찰서 사거리에서 목격자 전화가 있었습니다.
카페 계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연락처를 적어놨었는데
버스안에서 신기하게도 바로옆에 지나가는 도난차량을 목격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수석 사이드미러와 범퍼가 깨졌고 문이 긁힌 상태로 ...처음 도난당한 그쪽거리에서
북부서 반대방향..그러니까 전대쪽 신안교쪽에서 오다가 문예회관쪽으로 좌회전 했답니다..
112신고로 경찰 바로 출동했고..저역시 그일대를 밤늦도록 찾았지만 놓쳤습니다.

차가 손상됬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파서...찾아헤매다가..
12시가 다되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나마 아직 광주쪽에 있고 회원님들의 관심이 있기에 희망이 보입니다.
계속해서 화이팅 할께요..



조수속 싸이드미러와 범퍼가 깨지고 문이 긇힌 상타라고합니다

은색 스포티지를 보시면 번호판과 범퍼와 문짝을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