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 블로그에 댓글을 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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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촉매 문제로 방문했던 정비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글을 이상하게 작성해놓으셨길래 황당하고 화가 좀 나서 제 신상정보가 공개되는게 찝찝했지만 댓글을 적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까요? 보시고 판단 부탁 드립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차에 문제가 있어서 글을 작성한 것으로오해를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차가 잘못 되서 글을 적은게 아니고 블로그에 글을 사실과 다르게 적으셨길래 제가 반박하는 댓글을 작성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지를 여쭤본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ljj3077/221609951879
혹시나 블로그에 안들어가지시면 캡쳐한 내용으로 확인해주세요
댓글 16
그래서 현재 차량이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요?? 없다는 것인가요??
그냥 덮었다는 것이죠??
그 처음 오토큐에 DPF문제로 방문을 했을 당시 이미 DPF는 고장상태(막힌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주의 운전습관, 운행패턴, 관리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오토큐에서 정비하고 경고등 없는 상태는 되었지만..
경고등만 안뜰 뿐 DPF는 막혔거나,, 막힌 부분, 내부 포집망의 일부분이 녹은 상태로,, 회생 불가입니다..
이걸 살릴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클리닝 한번으로 일단 살려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장담 못 합니다..
클리닝으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한번 생겼을 뿐입니다..
보통 DPF는 교환을 해야 하는데.. 교환은 부담이 되니.. 클리닝으로 살리는 것입니다..
클리닝으로 살리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입니다.
정비소에서는 자기한테 바로 와서 제대로 된 정비를 받지 않고,,
오토큐에서 강제재생을 해서 DPF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적어 놓았는데..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뭐 이미 막힌 상태에서 온도를 올려서 강재재생을 해봐야 제대로 재생이 될리 없고,,
그 높은 온도때문에 막힌 포집망의 온도가 집중되는 부분에서 녹아내릴 수 있구요,,
차주의 관리가 잘 못이라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회원님께서 관리상태가 잘 못이 없다는 증거를 대셔야 하는데..
그럼 5,000km마다 순정 DPF용 엔진오일과 순정 오일필터 에어클리너를 사용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대셔야 합니다..
오토큐의 강제재생이 문제다? 이건 클리닝업체에서 DPF의 원리나 DPF내부 포집망의 상태를 보고
충분히 설명하고 주장할 만한 부분이라서,, 그쪽에서는 입증에 문제가 없구요,,
오토큐에서도 강제재생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입증가능합니다..
아주 정상적인 정비절차이거든요,, (매뉴얼에 있는대로만 교육받은 대로만 작업을 하니까요)
(강제재생이라는 정비의 문제가 아니고 DPF의 문제입니다.)
또 한가지.. DPF의 내구성 문제..
이건 제조사를 상대로 문제제기를 해야하는데.. 일단 관리상태가 문제 없다는 사실이 선행되어야 하구요.
보증기간내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보증기간을 지난 상황으로 책임은 없습니다..
이 보증기간이라는 것은 국가가 법으로 정해준 것이므로 보증기간에 대한 문제제기는 안통합니다.
민법상 하자물 담보책임으로 보증기간이 지났지만 AS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회원님께서 DPF가 원래 결함이고,, 내구성이 약하고,,
나의 차량관리 방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을 입증하셔야 합니다.
자 결론은 모두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차량의 DPF입니다.. 그냥 처음부터 DPF는 회생불가이고,, 고장입니다.
그럼 DPF는 교체하시거나,, 클리닝으로 살리면 되는 것입니다..
살리지 못하면 폐차나 재생을 사용하거나.. 신품으로 교체를 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오토큐를 방문해서 정비를 받고,, 클리닝 업체를 가서 안되니 그냥 덮어버리고,,
모두 회원님께서 선택을 하신 건데..
그냥 고장났으면 수리를 하면 되는 것이지..
도대체 뭐가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유명한 업체라면 형사고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이 어떻고 정비가 어떻고에 상관없이..
회원님께서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차에 문제가 있어서 여쭈어본게 아니고
블로그에 정비소 사장님이 마음대로 편집해서 올리신 부분에 대해 제가 댓글을 작성한게 문제가 될지를 여쭈어본 것인데 제 글에 그런 오해를 하시게 했으면 죄송합니다
차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원래 다니던 오토큐에 가서 정비 받았습니다
뭐 마음대로 업체에서 편집했고,, 댓글이 어쨌고는,,
회원님의 한쪽 말만 듣고는 사실임을 판단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업체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는 부분이구요,,
말씀드렸듯이 그런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회원님은 형사고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뭔가 문제가 될 것 같아 불안하시다면,,
글을 삭제하시고,, 업체 사장님께 가셔서 제가 차량을 잘 모르고, 화가나서 그랬다. 죄송하다
다음에 차량을 다시한번 봐달라. 정중하게 말씀하세요,,
효과는 (직접대면-통화-문자) 순입니다.
그냥 기아자동차를 통해서 DPF의 문제를 항의하시면 됩니다..
나는 기아자동차의 오토큐만 다녔고,, 오토큐에서 하라는대로만 정비를 받았는데,,
DPF가 이렇게 쉽게 나갈 수 있냐?? 다른 차량은 안그런데.. 내 차만 왜 이러냐??
내 차의 DPF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럼 이건 민법상 하자물담보책임에 의해서 너희들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식의 간단한 논리로,, 본사에 항의하세요,,
잘 먹히면,,
(정말로 회원님이 오토큐에서만 하라는대로 정비를 받았고,, 주재원이 관대하고,, 예산이 남아있으면)
부품을 공급받고,, 공임은 차주가 지불하는 방식으로 (아니면 반대의 방식으로)
합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형사고발 이라뇨...너무 나가신듯
본인이 정비받으면서 있는 내용과 의문점을 올렸다고 정비사가 악의적인거 아니면 고발까지나...
내용만 봐서는 의심했다고 형사처벌 받진 않을것 같은대요?(스캔값도 보여주지 않고)
기아자동차 부분은 불가능한 걸 말씀하시네요(오토큐 경험자라면)
고소하면 귀찮아서(상대방도) 그렇지 위에 적은 내용이라면 경찰서 몇번 가겠지만 (짧으면 한두번에)
걸어봐야 명예훼손인데 성립될까요?
예전 대구에서 블로그 홍보 열심히 하던 K머시기 썬팅집에서 승용차 락폴딩을 했는데,
그 전에 깜빡하고 창문 내려 썬팅 마감종이가 운전석 도어 안으로 들어간게 있어
락폴딩 하는 김에 운전석 도어 안에 들어간 썬팅 마감 종이도 꺼내달라니깐
꺼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잠시 일보고 와서 썬팅 종이 빼냈냐니까 빼냈다고 그러던데
꺼낸 종이는 안보여주더라구요. 이때 구라치는거 같은 느낌 나던데 사소한 문제라 걍 넘어갔습니다.
몇년 시간이 지나 전면썬팅하러 그 집에 전화후 세차 실내까지 한 후 방문했는데
사무실 안은 복잡하고 사람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좀 찜찜했지만, 그냥 썬팅 맡겼는데 준다고 하는 보증서도 안 주고
집에 와서 보니 썬팅 안에 먼지, 기포 장난 아니고 시야도 흐리고 눈 엄청 아프네요.
밤에 골목 지나가다 갑자기 튀어나온 어린애 칠 뻔해서
재시공 요청 고민하다 해봐야 마찬가지일거 같아 다음날 썬팅 바로 떼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이주 지났는데, 그 집 블로그 보니 내 차 사진으로 지네가 썬팅 엄청 잘했다고 자랑글 올려놨네요. 지네가 한건 전면썬팅 뿐인데, 측후면까지 아주 지가 했다고 구라쳐놨더라구요.
전면 썬팅 엉망으로 한것도 열받는데 대놓고 구라까지 치니 빡치더라구요.
참고 또 참고 글 삭제하라고 쪽지 하나 보냈습니다.
진짜 일부 업체 비양심 쩔더라구요. 생각같아서는 상호, 위치 다 공개하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기술적인 부분이야 차주입장에서 어찌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겠지만 고객의 차를 대하는 사장 이라는 사람의 태도가 좋아 보이진 않네요
일부러 자신의 차를 망가뜨리는 차주는 없을 뿐더러 글쓴님도 수리를 위해 오토큐와 해당 업체를 방문하는등 나름의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글쓴님께 하고싶은 말은 감정적인 부분은 잘 추스르고 블로그에 올린 자료가 본인 차량의 데이터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회원님 차량 데이터가 맞다면 사장님과 통화하여 블로그 게시글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라며 차량 수리도 잘하세요~
손님 차 관련해서 글 적는건데 손님에게 양해 구하고 기분 안 상하게 글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라도 그런 글 올라오면 빡칠거 같네요.
몇달전에 냉각수 순환식으로 교체했는데, 보조물통에 냉각수 텅 비어 있더라구요.
일단 물로 3~4 리터 채웠는데, 내 마음도 부글부글해서 냉각수가 필요하더군요. ㅎㅎ
혹시나 차에 문제 있나 싶어 매일 냉각수 양 확인하느라 한동안 고생했네요.
저는 어제 진짜 황당했습니다 제 잘못일수도 있는데 자동차 보험사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권을 주더군요
디젤차는 기준 용량보다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추가로 돈을 더내야한다고해서 지불했습니다 2주전입니다
어제 날이 너무 뜨거워 차량주차후 본넷을 열고 엔진커바를 벗겨더니 누유가 있는겁니다 확인해보니 엔진오일 넣고 뚜껑을 안잠구고 슬며시 돌려 놨더군요 았더군요
정비소에 전화하니 미안하다해서 넘어갔습니다
돈내고 하는일인데 별별 사람 다 있네요
공감과 조언 감사합니다
저런건, 꼭 써야 겠다면.. 공개로 쓰지 말고 비공개로 쓰세요.. 당사자 들끼리만 볼수 있게..
누구다 다 볼수 있는 공간에서,. 일종의 저격 스타일 글이면,.. 상대방에 따라서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소 할수도 있습니다.
비공개로 둘 사이에만 오가는 거면,. 쌍욕을해도 상관없지만, 제 3자가 볼수 있는 공간에서는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한국 사회가 그래요... 사소한거라도 맘에 안들면.. 일단 고소부터 하는....
제1야당 공당의 당대표 국회의원이... 댓글 썻다고 국민들을 상대로 고소하는 곳이 한국입니다..
정비사가 차주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분이네요.
타고 다니는 차를 괜히 애마라 합니까?
차주앞에서 하는 행동들은 그냥 돈벌이에 대한 타성이 젖어 자연스럽게 표출된거죠.
공감이 없으면 설명 열심히 해봐야 반감되죠.
뭐 제가 보기엔 특별히 문제 될게 없어 보이는데요....
댓글에 대댓글이 달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