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들 하시죠?
저는 서경방 밴뎅이라는 철딱서니없는 초짜 회원입니다
가입한지 몇일되지도 않아서 부터  스포넷에 푹빠져 살지요

요 몇일전 4050방에대해 서경방에 저의 생각을 쓴일도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직도 변함이 없는건
선배님들 연배에 젊음의 상징인 스포티지를 당당히 타고계시고 또한 스포넷이라는 열정적인 온라인상에서 활동하시기에
어린 후배들과의 어울림에 한치의 부족함도 없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치만.
서경방만 보더라도 가끔 길돌선배님이 출석부에 첵하시고  원폴선배님의 산행이야기가 그리고  포돌대장님의  4050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문만 있을뿐 다른 선배님들은 거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물론 서경방 자칭 30대 초반인 "카이트선배" 나  요즘 전국구로 뜨고 있는 "사땡횽" 같은 경우는 예외지만....

선배님들께서 자주 저쪽방에 놀러오셔야  후배들도 자연스레 이방에 들러 선배님들의 지나온 흔적과 경험을
배우고, 어려서 모를수 밖에없는 것들을 깨우치게 될 겁니다.

꼭 저방에 오시지 않더라도 스포넷에 가입한 선배님들 이라면 하루 한개씩이라도 글을 남겨보는건 어떨른지요?
선배님들이  남겨놓으신  흔적들이야말로 이 스포넷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는지요? 선배님들이 써놓은 흔적들에선 비록 보이진 않치만  각양각색의  서로다른 향기가 묻어난다는 것을.
자 이제 선배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멋스런 향기를 스포넷을 통해 저희에게 전해 주시면 어떨른지요?

                                                                                                                  후배   밴뎅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