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운동한다고 헬스장에 가면 어김없이 뉴스 시간과 겹치게 되어서 뉴스를 보게 되네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기분 좋은 뉴스는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인간극장을 9시에 편성하고 뉴스는 새벽 3시에 편성하는게 낫겠어요.
장관, 국장이라는 사람이 기자들 질문에 답변도 제대로 못하고 수십년간 뭐했는지 참...
2.
차라리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FTA를 체결하기 위해) 미국이 먹지 않는 소를 우리가 대신 먹어주는 것이라고
속시원히 털어놓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광우병 걸린 사람은 국가가 보상해 줄테니 미국이 안먹는 소 우리가 대신 먹어주고 그 댓가로 경제를 살리자고
속시원히 털어놓는게 어떨까요?
3.
또다른 양상의 촛불시위, 이를 보고 반미로 몰아가려는 수구 세력.
어쨌건간에 대통령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첫 국회연설 하던 때인가요?
대통령이 국회에 입장하는데 자리에서 일어서지도 않고 거드름 피우던 한나라당 의원들처럼 싸가지없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죠. 그래도 우리 대통령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