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YTN으로 제기동 성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군요...

내용을 요약해보면 ....

친인척과 의절할정도로 깨끗하게 검사로 살아왔지만

몇몇 사건 조사시 권력기관의 압박으로 실직,

자식 대학등록금은 벌수있지 않겠나 하는 심정으로 삼성으로 입사,

그룹 법무팀장(구조본과 함께 인사,재경을 포함 그룹 실권 위치)을 지내면서

범법과 비리의 수장으로 있던그가...

삼성그룹 퇴사후 삼성의 압박으로 인해(입사방해, 협박, 회유가 있었던듯..)

시민단체와 기타 언론에 관련 사실을 유포하였으나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천주교 정의사회구현 사제단에 양심고백, 해당 사제단에서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

공개선언...

흠....... 한동안 삼성그룹을 비롯한 국내 경제계, 검찰, 경찰, 정부.....

꽤 시끄러울거같네요...


역시.......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 삼성에서도 적당히 이사람... 김영철...

숨통으로 숨쉬면서 조용하게 노후보낼려는것 마저도 방해했었던듯...

삼성에서도 조만간 입장발표를 하겠지만, 어느쪽이 진실인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코너에 몰린 쥐의 반격은 역시 무섭군요... 과유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