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분실후... 행복한 일주일을 보냈지만 주변의 압박을 못이겨서.. 오늘 핸폰을 구매했습니다.

- 바보 증거자료 1
근데 그 망할넘의 핸폰(LG-SH110)은 정보와 다르게 모바일 뱅킹을 지원하지만 아직 지원을 안하는(??-_-??) USIM 카드용이었습니다. ㅠ.ㅠ 분명 각종 리뷰를 통해 "뱅킹 지원"을 확인하고, 제조사 홈피에서도 "뱅킹지원"을 확인했지만 통신업체와 은행간의 힘싸움으로 인해 USIM 카드가 지원되는 3G폰에서는 "지원하지만 지원안한다"라는걸 모르고 ㅠ.ㅠ... 구매한 제 잘못이것죠.

- 바보 증거자료 2
핸폰을 개통하고, 대충 기능을 훌터 보고, 20분 땀흘려 PDA에 보관해 두었던 전화번호를 핸폰에 입력하고(200여명 입력!), 벨소리나 바꾸어 볼까하고 벨소리 바꾸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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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애니콜 유저(기존 핸드폰이 삼성꺼라)에 천연덕스럽게 들어가서 "아 x바.. 왜 SH110에 대한 정보는 안나와 있어?"라고 혼자 욕해대며 10여분 홈피를 뒤지던중....

"아... ㅠ.ㅠ 여기는 삼성폰 유저들 공간이지..."






ㅠ.ㅠ... 저 바보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