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방 번개모임 후기

8월28일(토)  저녘6시경 충청군 회원님들을 위한 첫 모임을 가져습니다.
너무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충청권 추천 영맨 곰아저씨(문 승필 과장님)님의 영업소에서 초촐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와 꽃미남 엄일용님 추천 영맨 곰아저씨(곰처럼 생기시지 않았더군요.. ^^) 그리고 네티러브님과 EQzero님

(난데없이 서울의 EQzero님으로 부터의 전화 연락이 있었습니다... 충청방 모임에 참석하고자.. 열심히 가고 있다고...엥... 이렇게 고마울수가.. T.T 감동먹었습니다.)

이렇게 조촐하게나마 뜨거운 모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목빠지게 차나오기를 기다리는 회원님들은 곰아저씨 영업소에 있는 TLX최고급 블랙 내/외장의 문짝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를 여러번..

음~~ 역시 괜찮네...그려.. 최고여... 옆에 함께 전시중인 쏘랜토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뽀다구가 있더군요...
스포티지가 쏘랜토를 바라보며 어깨에 힘 잔득 들어가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선룹엔 꽃단장에 리본까지 언졌더군요.. ^^)

혹시 올지 모르는 다른 회원님과 네티러브님, EQzero님을 기다리며 곰아저씨와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네티러브님 숨가쁜 모습으로 나타나시더군요..역시나 지각 ( '')a

영업소 바로위층 숫불갈비집으로 자리를 옮긴 후 본격적으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고기 몇점 먹고 있노라니 반가운 EQzero님이 오셨습니다... 몇주사이에 몸무게가 쬠 늘어난것 갔더군요..(사실이죠?)
EQzero님 길 잘찾아 오셨더군요. GPS도 없이 타지역(지방)의 한 지점을 그토록 금방 찾아 오시다니.. 길눈이 좋은가 봅니다. *^^*

저는 이슬 한병이면 가득인데 이상하게 또 오버를 하였더군요.. 물론 괜찮지만…
다른분들은 모두 자가용 때문에 술들을 많이 할 수는 없었네요..

암튼 곰아저씨님 환대에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대 우리 동호회는 금연, 금주, 방어운전 등등 모범 운전 동호회로서 타동호회의 모범이 될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 봅니다…

끝으로 개개인의 사정상 참석치 못한 많은 회원님들 너무 어려워 마시구요.. 다음엔 더욱더 편한 장소와 시간 그리고 이벤트를 갖고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즐거운 행사를 갖게되기를 기원하며, 첫 번개모임결과 후기를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휴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