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리 스퐁이가 아퍼요 라고 글을 올렸던 부천원미 입니다

그때도 가만히 주차 잘 되있던거 지게차 조작하던 동생놈의

부주의로 비탈길에서 밀려 제 스퐁이 전면부가 아주 작살이 났었죠

흠.....  이번에는 회사 형님의 구형 포터2 차량이 똑같은 비탈길에서 사이드가 풀려 넥서스와 신형 소나타 사이를 간신히 지나서

가속을 받고 제 스퐁이 뒤를 콩 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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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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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때렸는데 대미지가 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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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왼쪽 후면부 작살이 났어요

처음에는 짜증이~~~~~ 어우 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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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낸 형님께서 상당히 미안해 하시고 

견적이 많이 나올것 같아 보험으로 처리 다 해주시고

대차도 티볼리로 해 주시고 다 좋은데

입맛은 좀 쓰네요

써요

한 해에 주차 태러를 이리 두번이나 이렇게 강력하게 당할수도

있는건가요?

이 두번에 수리비면 중고 스퐁이 하나 더 사고 말지 싶네요

어차피 제가 내는 돈은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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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로 받은 티볼리 브레이크 적응도 안되게 콱콱밟히고

이래저래 스퐁이가 편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