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만키로 타고 연료필터 교환했습니다.
- 달콩이
- 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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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료필터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갈아줬던것 같은데 어느순간 잊고 지내왔던것 같습니다.
잊고 지내던 중에 유투브 추천영상이 떠서 보니까 연료필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연료필터 교환을 언제했었나..?? 해서 정비기록을 찾아보니 약 10만키로 전에 교체했던게 마지막이더군요.
권장 주기보다는 너무 오래탄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제 교환을 했습니다.
그냥 연료필터 통째로 교환을 했습니다.
사실 시동도 잘걸리고, 연비도 나름 잘 나오는 편이라.. 구지 바꿔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연료필터 무시하면 더 큰돈이 들어간다는 말에... 주기가 지나긴 했으니 갈자는 생각에 교환 했습니다.
교환하고 나서 달라진건.. 뭐.. 전혀 느끼질 못합니다. ^^;;
그냥 교환할 떄가 많이 지났으니 교환한 것으로.. 예방정비 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큰 문제는 히터코어 약식교체를 하는 것인데요, 정비소에 물어보니 냉각수 상태는 괜찮은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터코어만 약식으로 교환을 할려고 합니다.
냉각수 크리닝은 뭐... 나중에 여유가 되면 순환식으로 교체를 진행할려구 하고요.
냉각수도 한 10만정도 전에 교환을 한것 같긴 하네요.
얼마전에 타이밍셋트 교환을 했었는데, 그때 냉각수 보충을 했긴 했던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런댜 겨울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히터코어 교환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뉴스포티지 정말 괜찮게 잘 만든 차라고 생각합니다.
50만을 목표로 관리하는 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댓글 12
탈수록 아 이래서 많이 팔렸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나오는 동급 차들 보면 과연 그만큼의 돈값을 하나 싶어요. QM6 정도만 제외하구요.
히터코어는 나중에 하더라도 10만이 되었다면 냉각수는 한번 갈아줘야합니다...
반년뒤에 또한번재발했었거든요.
그때 연료필터도 그쪽문제와관련있다해서
교체했는데 1년넘게끄떡없어요
잘교체하신거에요!!
저는 정말 50만 키로까지 달려볼 계획입니다.
그때까지 좀 더 애정을 갖고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
연료필터는 저도 11년도에 갈고 11년만에 처음갈았더라구요 ㅋㅋㅋㅋ 거기서 나온 연료 색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