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차량 운행 제안 정책관련
- 화곡티지(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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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하도 답답해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3473-1221)로부터 알아본 결과
자가용은 DPF 지원 대상에서 제외(2.5톤 이상이며 그것도 지원 가능차량과 불가능차량이 있다고함)라고 합니다.
그럼 어쩔수 없이 차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대안이 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없다 입니다.
그냥 미세 먼지 많은날은 전날 휴대폰으로 재난문자가 발송되니 그거 참고하고 운행 하지 말아야 된답니다.
그냥 그것 뿐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해당부서 전화번호 물어서 전화(02-2133-3655/서울시청 저공해사업팀) 를 했으나 등록되지 않은 번호라는 멘트만 돌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다산 콜센터에 전화했더니 사무실 이사중이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등록되지 않은 전환번호라는 안내 멘트는 뭔지? (아마 전화가 폭주하니 이런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정말 대안도 없이 이런식으로 노후차량 폐차 강요하는 정책은 아닌거 잖아요?
청와대 청원 결과도 알아보니 1,400명 정도의 분들만 하셨더라구요.
정말 답답하네요.
댓글 18
제가 생각할때 청원수가 낮은 것은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보다. 아직까지도 차주분들이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당장 본인에게 당면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2월 이후 위반 고지서 받으신 분들로 부터 여론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농후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2.5 톤 차량은 2월 부터 과태료 부과이고 승용은 6월? 부터라고 합니다.. (6월까지는 단속에 걸려도 부과는 유예... 그 뭐 몇달 차이가 별 의미는 없지만....)
당장 폐차가 어려우므로... 미세먼지 발령하는 날은 운행을 안하는 수밖에 없죠... 현재로선 딱히 대안 없으니깐요... (미세먼지가 많은 때가... 대기 흐름 방향이 바뀌기 시작하는 주로 중국쪽 북서풍이 불어오는 초봄과 늦가을,초겨울)
대책 없는 노후정책
제가 알아본건 정부지원으로 제차같은경우 46만원 자비로 dpf 설치 가능한걸로 아는데
그사이 뭐가 바뀐건가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니라고 합니다. 승용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라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2.5톤 트럭이고 그것도 지원 가능한 차가 있고 지원되지 못하는 차가 있다고 합니다. ㅜㅜ
바뀐거 없습니다. 2.5t이하 자가도 가능합니다. 일부지역에서 이전에 2.5t이상만 지원해준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이하도 지원합니다. 다만 벌금등 체납을 보는곳도 있네요. 그리고 그 해 책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끝입니다. 괜히 제가 잘못 알고 있는줄알고 시간만 버렸네요. 자세한것은 시,군청에 알아보시면 됩니다. 2018년7개광역시도☞2019년17개광역시도로 확대.※지역별로 2.5t이하 차량은 지원되지 않는곳이 있습니다.
제가 분명히 물어봤습니다. 자가용은 지원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혹시 직접 문의 하셨는지요?
네. 다만 지역별로 차이가 있더군요. 화곡님 말씀도 맞습니다. 해당여부는 등록된 지역에 문의 해봐야할듯 합니다. 예로 괴산군 18년8월기준 정책사업계획서를 보면 2.5t이하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경기도 지역 전체 19년1월기준 2.5t이하로 확대 됐구요. 제 04년 차량 등록지의 기준은 예전과 변함이 없이 가능했습니다. 세종시도 18년8월기준 2.5t 이상,이하 제한이 없고요. 제가 해당되는 지역 외에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경기권은 지인(시청근무) 통해서 재확인한것입니다. 저는 작년 설치 직전까지 가서 취소 했습니다. 주변의 반대로...나머지는 해당 지역에 들어가서 정책사업서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또한 영업용,승용(자가) 기준은 없었습니다. 협회보다 실질적인 예산집행을 하는곳, 광역시도청에 확인해보세요.
지방 일부지역은 지원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아 세입명세에서 사업진행확인, 담당과에 기준 문의.
부호 현기차가 좋아하는 정책입니다 ㅋㅋㅋ 신차구매 유도 정책!!! 미국은 기관차급 매연뿜는 몬스터대회도 활성화 되있고 해도 깨끗한데. 우린 주범 중국한테 찍소린 못 하는...
오늘도 다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서울은 스포티지(2004년식 5등급) DPF 지원 대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경보 있는 날은 그냥 운행 정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DPF 장착을 하는 경우는 물어보지 않았으나 몇백만원 자비가 들어가니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크겠지요? 그 돈이면 쬐금 더 보태서 괜찮은 중고차를 사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당분간 우리 스퐁 정이 많이들어 함부로 폐차는 못할 것 같네요. ㅜㅜ 정책이라는 것이 대안도 함께 제시해야지 이건뭐...,
dpf는 다시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청원수가 낮은점은 글쎄요..왜 그럴까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어쨌든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 역시도 04년 차량을 가지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