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10가지
-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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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구동벨트, 타이어 등의 정기적인 소모품 교환은 자동차가 오랫동안 부드럽고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중요한 요소다. 자동차를 아끼는 오너라면 소모품 교환주기를 꼼꼼히 기록하는 장부 하나씩은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손쉽게 관리를 도와주는 앱(App)들도 출시되고 있다.
정기적인 관리도 차의 수명을 늘리는데 중요하겠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평소의 운행 습관이다.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들도 잘못된 습관으로 차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있다. 자동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10가지를 알아보고 내차를 아끼는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하자.
♦ 두 손은 '운전대'에 두자
기어를 적극적으로 바꿔줘야 할 만큼 도로 상황이나, 교통 흐름이 나쁘지 않다면, 변속 레버에 가급적 손을 올려놓지 말자. 수동변속기 자동차의 경우 변속 레버에 손을 올려 놓으면 변속기의 부싱과 싱크로나이저에 무게가 실려 불필요한 내부 마모를 유발한다. 더욱이 자동변속기는 평소 운행할 때 위치를 바꿀 경우가 드물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라도 되도록 두 손은 스티어링 휠에 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 주차 브레이크는 꼭 필요할때만
신호대기, 정체 구간에서 일일히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운전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차 브레이크는 이름 그대로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다. 주차 브레이크의 잦은 동작은 레버와 케이블의 유격을 만들어 정착 꼭 필요할 때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EPB제외)
Always Use Parking Brake
♦ 불필요한 짐은 내려야
돌아오는 휴일, 차에 있는 모든 짐을 내려보자. 예상외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많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 차에 실렸는지 모를법한 물건들도 발견된다. 차의 무게가 늘어나면 연비가 나빠지며,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비롯해 드라이브 트레인에도 꾸준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자동차 실내에는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챙기도록 하자. 사고 시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준다.
♦ 연료를 항상 가득 채울 필요는 없다
적당한 주유량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많이 채우면 무게 증가로 연비가 나빠진다.’, ‘너무 비우면 공기와 접촉해서 연료의 산화가 빠르다.’ 등의 이야기다. 장기간 세워두는 차를 제외하면 연료탱크 속 연료의 양은 수시로 변한다. 사용과 주유가 반복되는 상황이면 무게를 높게 유지할 필요는 없다. 2/3에서 절반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주유습관이 타협점이 될 것이다.
♦ 급출발, 급제동 습관은 최악이다
습관이 무서운 이유는 평소에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급출발, 급제동이 차에 미치는 악영향은 수백 번도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 이제는 몸에 익힐 차례다. 아무생각 없이 차를 움직이지 말고 “출발은 천천히”, “여유있게 멈추자”라고 머릿속에 되새겨 해보자. 처음에는 쉽지 않다. 이 역시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급출발, 급제동은 대부분의 동력계통과 제동장치에 무리를 주고, 연비를 나쁘게 한다.
♦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하자
자동차는 2만여 개의 기계, 전자부품이 결합된 집합체다. 이 중에는 배터리와 오일류도 포함된다. 너무 오랫동안 차를 움직이지 않으면 배터리는 자연 방전으로 성능이 저하되고, 오일류도 순환되지 않는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벼운 운행을 통해 꾸준한 상태를 유지시키자.
♦ 날씨가 춥다면 적당한 워밍업은 필수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위치에 따라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오랜 시간 주차된 상태라면 출발 전에 가벼운 워밍업이 필요하다. 단, 이전보다 기술이 발전해 5분 이상의 공회전은 필요 없으며, 장소에 따라 과태료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대 2분 미만으로 공회전 상태를 유지시킨 후 출발하자. 인위적인 가속페달 조작으로 엔진 회전수를 높여주는 것은 좋지않다.
♦ 후진 기어는 차가 완전히 멈춘 후
주차 공간이 좁은 구역에서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차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변속 레버를 작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이를 감안해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는 작동 자체가 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수동변속기나 오래된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브 트레인에 부담을 주며, 자칫 변속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내리막길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
내리막길이 장시간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저단 기어를 활용하자. 높은 기어 단수로 운행하면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이는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또한, 브레이크 계통의 온도 상승으로 마찰력이 줄거나,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생겨 위험에 빠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자
평소 차에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보자.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면 보통, 마모성 부품이나 연결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작게 들리던 소리도 단시간에 커지기 일쑤며, 경우에 따라 주변 장치들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음의 원인을 직접 찾기보다는 부지런히 정비소를 찾아보자. 귀로는 잘 들리지 않는 소리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장비들이 많다. 작은 이상 신호에 관심을 가지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정기적인 관리도 차의 수명을 늘리는데 중요하겠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평소의 운행 습관이다.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들도 잘못된 습관으로 차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있다. 자동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10가지를 알아보고 내차를 아끼는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하자.
♦ 두 손은 '운전대'에 두자
기어를 적극적으로 바꿔줘야 할 만큼 도로 상황이나, 교통 흐름이 나쁘지 않다면, 변속 레버에 가급적 손을 올려놓지 말자. 수동변속기 자동차의 경우 변속 레버에 손을 올려 놓으면 변속기의 부싱과 싱크로나이저에 무게가 실려 불필요한 내부 마모를 유발한다. 더욱이 자동변속기는 평소 운행할 때 위치를 바꿀 경우가 드물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라도 되도록 두 손은 스티어링 휠에 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 주차 브레이크는 꼭 필요할때만
신호대기, 정체 구간에서 일일히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운전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차 브레이크는 이름 그대로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다. 주차 브레이크의 잦은 동작은 레버와 케이블의 유격을 만들어 정착 꼭 필요할 때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EPB제외)
Always Use Parking Brake
♦ 불필요한 짐은 내려야
돌아오는 휴일, 차에 있는 모든 짐을 내려보자. 예상외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많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 차에 실렸는지 모를법한 물건들도 발견된다. 차의 무게가 늘어나면 연비가 나빠지며,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비롯해 드라이브 트레인에도 꾸준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자동차 실내에는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챙기도록 하자. 사고 시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준다.
♦ 연료를 항상 가득 채울 필요는 없다
적당한 주유량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많이 채우면 무게 증가로 연비가 나빠진다.’, ‘너무 비우면 공기와 접촉해서 연료의 산화가 빠르다.’ 등의 이야기다. 장기간 세워두는 차를 제외하면 연료탱크 속 연료의 양은 수시로 변한다. 사용과 주유가 반복되는 상황이면 무게를 높게 유지할 필요는 없다. 2/3에서 절반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주유습관이 타협점이 될 것이다.
♦ 급출발, 급제동 습관은 최악이다
습관이 무서운 이유는 평소에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급출발, 급제동이 차에 미치는 악영향은 수백 번도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 이제는 몸에 익힐 차례다. 아무생각 없이 차를 움직이지 말고 “출발은 천천히”, “여유있게 멈추자”라고 머릿속에 되새겨 해보자. 처음에는 쉽지 않다. 이 역시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급출발, 급제동은 대부분의 동력계통과 제동장치에 무리를 주고, 연비를 나쁘게 한다.
♦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하자
자동차는 2만여 개의 기계, 전자부품이 결합된 집합체다. 이 중에는 배터리와 오일류도 포함된다. 너무 오랫동안 차를 움직이지 않으면 배터리는 자연 방전으로 성능이 저하되고, 오일류도 순환되지 않는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벼운 운행을 통해 꾸준한 상태를 유지시키자.
♦ 날씨가 춥다면 적당한 워밍업은 필수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위치에 따라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오랜 시간 주차된 상태라면 출발 전에 가벼운 워밍업이 필요하다. 단, 이전보다 기술이 발전해 5분 이상의 공회전은 필요 없으며, 장소에 따라 과태료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대 2분 미만으로 공회전 상태를 유지시킨 후 출발하자. 인위적인 가속페달 조작으로 엔진 회전수를 높여주는 것은 좋지않다.
♦ 후진 기어는 차가 완전히 멈춘 후
주차 공간이 좁은 구역에서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차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변속 레버를 작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이를 감안해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는 작동 자체가 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수동변속기나 오래된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브 트레인에 부담을 주며, 자칫 변속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내리막길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
내리막길이 장시간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저단 기어를 활용하자. 높은 기어 단수로 운행하면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이는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또한, 브레이크 계통의 온도 상승으로 마찰력이 줄거나,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생겨 위험에 빠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자
평소 차에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보자.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면 보통, 마모성 부품이나 연결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작게 들리던 소리도 단시간에 커지기 일쑤며, 경우에 따라 주변 장치들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음의 원인을 직접 찾기보다는 부지런히 정비소를 찾아보자. 귀로는 잘 들리지 않는 소리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장비들이 많다. 작은 이상 신호에 관심을 가지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끝까지다읽어보니 배운점이 많네요
감사합니다